오늘은 우치우라를 돌았습니다. 수요일에는 문 닫은 가게가 많다는 걸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온 이유는... 아와시마에 가서 놀아서 조금이라도 복구를 댕겨보자는 마음이 있어서였죠. 전에 태풍 21호(노루)한테 직격당해서 레스토랑 리큐라던가 선착장, 그리고 아와시마 바깥면은 굉장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돕는 방법을 이래저래 생각해봤지만 역시 가서 노는 게 가장 큰 도움이죠. 그럼 배를 타고 통통통통 ...그래도 형태는 보존해서 다행이네... 물론 아직 접근 못합니다. 선착장도 마찬가지라서 다른 데서 내려야합니다. 그래서 내리기를 아와시마 호텔 선착장에서 내립니다! 우와 절호의 기회인걸! 호텔 앞을 구경해야지! 큭...결계인가...(...) 별 수 없이 마린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