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7> - 인물로 은유하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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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7> - 인물로 은유하는 시대
<13.67 - 찬호께이> (2024/07/13) 한국 추리소설 시장은 현재 영미권과 일어권 작품이 겯고틀며 양분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을 테지요. 그렇기 때문에 '찬호께이'의 이 소설 <13.67>은 도통 의미를 간파해낼 수 없는 제목도 제목이지만 좀처럼 입에 달라붙지 않은 낯선 작가의 이름 때문에라도 대중의 선택을 받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그런 사소한 장벽을 넘어 어떻게든 첫 페이지만 펼쳐내고 나면 흡인력 있는 '연출'과 '묘사' 그리고 정교하게 맞물려 있는 사건의 '나열' 거기에 다시 어느 정도 가늠하고 있다고 믿고 있던 이의 뒤통수를 얼얼하게 강타하는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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