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2012)를 보고 떠오른 한마디...
By being nice to me | 2013년 1월 3일 |
...젤 나가가 바이도를 만들었구나! 제 인생의 한 켠을 차지하는 게임이 R-Type인지라...위와 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하기야 주제파악을 못하고(?) 망트리를 탄 창조자에 대한 설정은 종종 찾아볼 수는 있죠. 뭐, R-Type의 BYDO는 사실 에이리언의 H.R. 기거풍 디자인의 영향권 아래 있는 것은 틀림없고...(에이리언이라 할 수 있는 1스테이지 보스 도브케라톱스라든가, 여성 생식기를 은유하는 듯한 디자인의 고맨더(2스테이지 보스)...에 더해 사실 최종 보스인 바이도 역시 자궁으로 이뤄진 자궁에 자리잡은 괴 노인(?)의 형상을 하고 있으니...사실 R-Type 델타, 파이널의 최종스테이지는 아예 대놓고...) 미래 인류가 무지막지한 생태계 파괴 병기를 만들었다가 제어 불능에 빠졌다는 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플레이 후기
By 옹잉의 이글루 | 2017년 10월 26일 |
오늘 저녁 친구와 피시방을 간 김에 평소에 안 하던 게임을 해볼까하던 중 주변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출시 전부터 사람들이 기대 많이 하던 게임. 나도 스타크래프트를 통해 블리자드를 처음 알게 되었고, 내 게임 생활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한번 해보기로 했다. 그래픽은 확실히 홍보하던대로 좋아졌다. 게다가 한스타 없이도 유닛 이름, 인터페이스 글자들이 다 한글로 나오고, 음성도 한국어로 나왔다. 스타크래프트2처럼... 그러나 시작부터 일꾼 퍼뜨리기에 고생하고 쉴 틈이 없는 플레이가 뭔가 나를 지치게 만들었다. 또 스타2를 지나면서 달라진 몇몇 유닛들의 단축키들... 너무 불편하게 느껴졌다... 나는 사실 스타크래프트1은 잘 못 했다. 밀리는... 유즈맵이나 즐기고.
스타크래프트 1 리마에서 너프되어야할 유닛 종족별 TOP3
By 슈겜에 푹 빠진 사람 | 2022년 2월 16일 |
테란: 배슬, 탱크, 벌쳐 저그: 럴커, 히드라, 디파일러 프로토스: 아비터, 캐리어, 아칸
[스타2] 개인적으론 캠페인 유닛들을 좋아합니다
By WaNie의 잡동사니 창고 | 2018년 11월 15일 |
그래서 스2 각종 유즈맵을 찾다가 아주 좋은게 나왔더라구요. 캠페인/협동전 유닛들은 다 나옵니다. 심지어... 아둔의 창도! 히페리온도! 고 짐 고도 나옵니다!!!! 그 외에도 스투코프가 타고 다니는 전투 순양함이라던가 길막하는데 최고인 원시 저그인 야그드라 등등도 있습니다. 덕분에 영웅 이것저것 만져보는데 역시 아르타니스와 알라라크 만한 영웅이 없군요. 둘다 대충 굴려도 혼자 다 씹어먹는 스펙이니까요. 그리고 3종족 다 하는 방법은 우선 저그를 골라서 입구만 잘 막고 있다가 나루드를 뽑습니다. 그리고 가장 끝의 정신지배(C) 로 일꾼을 조종하면 건물도 건설 가능합니다. 그렇게 각종 방어 건물로 본진을 막은다음 질릴때까지 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