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6 - 프린지 & 히어로즈 리뷰,비교
By Alchemyth님의 이글루 | 2012년 5월 7일 |
영화는 아니지만 따로 리뷰할곳도 없기 때문에 여기에 맘대로 쓰는 리뷰! 프린지는 현재 나온 시즌4, 21화까지 모두 봤는데 적당히 던지는 떡밥의 강도도 괜찮고, 캐릭터들도 충분히 매력적이며 무엇보다도 다소 무거울수 있는 주제를 월터 비숍과 아스트리드를 통해 개그코드를 넣음으로써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주고 있다. 또한 스토리 또한 수사극 시리즈들(CSI, NCIS 등등)과는 조금 다른 매 회마다 생기는 사건을 통해 스토리를 진행시키기도, 해결하기도 한다. 덕분에 스토리 없이 중간 중간 보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기존 수사극에 질렸던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즐길 여지가 충분하다. 하지만 약간 고어틱한 느낌도 있으므로 비위가 약한 사람이라면 싫어할수도 있으며 무엇보다 과학이 주 소재이기 때문에 다소 어렵
각종 순위로 돌아본 넥센 히어로즈의 2013년
By GO GO HEROES!! | 2013년 10월 17일 |
2승 3패로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면서 아쉽게 넥센 히어로즈의 2013년 시즌은 끝났다. 그러나 창단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선전했던 한 해로서 히어로즈 팬들에게는 기념비적인 1년이었다. 지극히 주관적인 기준에 따른 6가지 순위로 히어로즈의 2013 시즌(정규시즌+포스트시즌)을 돌아보았다. 1. 가장 극적이었던 경기 BEST 5팬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던 드라마 같은 경기 5개. (* 의도하지는 않았으나 뽑아 보니 5경기 전부 서울팀들과의 경기들이 되었다.) [5위] 8월 28일 LG전(원정): 롯데, SK와 4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던 상황에서의 값진 승리. 역전을 허용하여 2:3으로 끌려가던 도중 8회초에 이동현을 상대로 박병호가 역전 투런 홈런을 치며 승기를 잡은 경기. 이후
김수경의 현역 복귀를 예상했던 누리꾼들
By GO GO HEROES!! | 2013년 10월 21일 |
사진 원본과 영상은 여기 ↓http://gall.dcinside.com/sh/2616298http://instagram.com/p/e_yfM3NFCh 정규시즌 말미에 디씨인사이드 넥센히어로즈 갤러리에 올라왔던 사진입니다. 댓글들을 보면 다들 설레어하면서 의심 반, 진담 반으로 김수경 코치의 현역 복귀를 희망하고 있었습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로 뭔가 이번 시즌 끝나고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복귀 의사를 묻는 팬에게 다시 해보고 싶다고 대답했다는 내용의 글도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댓글들은 모두가 복귀를 간절히 원하고 있는 모습입니다.)http://gall.dcinside.com/sh/2616374 (사진 출처 : 네이버 박동희 칼럼)
[130403] 3차전 넥센 vs LG 수비형개넥센의 각성
By Amaranth, The Blue Apparition | 2013년 4월 3일 |
목동 개막전인 이 날 경기를 지켜보단 개넥팬들은 자신들의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런 팀이 아니었다, 이렇게 할 수 있을리가 없었다. 실력 이전의 문제였다. 개넥센은 여태까지의 자신들의 이미지를 부정하는 듯한, 팬들에게는 정말로 낯선 타입의 승리를 거머쥐었는데, 이는 몇 개 팀에서는 당연한거아닐까요? 반문이 나올정도로 익숙할 수도 있으나 이 팀에게는 있을 수가 없었던 바로 안정적인 불펜과 훌륭한 수비를 통한 승리 였다 올 시즌 스타트를 끊기 이전부터 이 팀에 대한 평가는 모든 전문가와 좆문가가 손을 함께 부여잡고 외칠정도로 명백했다. 불에 기름을 부은 듯이 터지는 타선과, 그 불을 지피기 위해 공들여 겨우내 바싹 말린 장작같은 불펜이었다. 문제는 그 장작에 불을 지피는 것이 우리편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