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앙로즈SE오픈케이스
By 얼음날개의 작은둥지 | 2015년 11월 22일 |
![라비앙로즈SE오픈케이스](https://img.zoomtrend.com/2015/11/22/f0008263_5651bbfb5950d.jpg)
샹송가수 에띠뜨 삐아프를 다룬 전기영화 라비앙로즈입니다.주옥같은 그녀의 노래들이 영화 전반을 수놓으며 그녀의 인생을 이야기합니다.순차적인 서사가 아니고 교차 편집되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개인적으로는 교차 편집은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남편과의 이야기는 빠져있어서 그다지 남편을 사랑않했나 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그녀의 노래중에 아무 것도 후회하지 않아(Non, je ne regrette rien)는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그녀의 삶이 후회많은 삶일 텐데도 역설적으로 후회하지 않는다는것이 제 이야기 하는 것 같기도 해서 그렇습니다.아, 원제는 La môme The Passionate Life of Edith Piaf 이고 라비앙로즈는 미국 개봉시 제목인데 그녀의 히트곡에서
후회도 지금 아름답다
By 로맨틱하고 코믹한 시츄에이션 - 로코시 | 2016년 6월 30일 |
에디뜨 피아프(Edith Piaf, 1915-1963). 저렇게 부르는데 박수 치지 않을 수 있을까...한 때는, 오랫동안 후회라는 말에 괜한 거부감이 있었다. 그런 걸 젊음이라고 하나? 하지만 갈수록 느는 게 후회다. 인생이 후회다. 나쁠 것도 없고 좋을 것도 없이 그저 그렇다. 적어도 여기까지는 왔다. 예술은 아름다움이다. 후회도 지금 아름답다. 마리옹 꼬띠아르. 미친 거 아니야? 이 아름다운 프랑스 여자들. 어쩔... <라 비 앙 로즈(La Vie En Rose / La Môme)>(2007, 올리비에 다한(Olivier Dahan) 감독)에서.여기 미친 여자가 또 있다. 아들 따라 영화관 가서 만화영화 보면 열에 아홉은 푹 자고 나오는데, 이 영화는 재밌더라. 이 장면에서 속으로 ‘미
라 비 앙 로즈 – 마리옹 코티아르 연기 압도적이나 편집 산만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12월 21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작은 참새 올리비에 다앙 감독의 2007년 작 ‘라 비 앙 로즈(La Vie en rose)’는 대표곡 ‘La Vie en rose’로 유명한 프랑스의 여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극적인 생애를 포착한 전기 영화입니다. 에디트는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던 어머니와 곡예사 아버지 사이에서 1915년에 태어나 사창가에서 자랐습니다. 역시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다 재능을 인정받은 에디트(마리옹 코티아르 분)는 ‘참새(Piaf)’라는 뜻의 ‘피아프’를 성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에디트의 천부적 재능을 발견해 ‘작은 참새(La Môme Piaf)’라는 별명을 지어주며 발탁한 나이트클럽 소유주 루이 르플레는 제라르 드파르디유가 연기했습니다. 하지만 르플레는 살해되고 에디트 피아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