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즈 앤 판처 극장판의 전술대결(1)-전초전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6년 8월 22일 |
1. 꽤 흥미로운 포스팅이 보여서 걸뽕이 차있는 동안 포스팅이나 좀 쓰기로. 당연히 극장판 네타는 한가득 나옵니다. 네타 방지를 위해서 조금 쓸데없는 잡담을 해보자면 미호의 최대 장점은 인덕 아닌가 싶어요. 얼핏 보면 손책 같은데 실제는 여포의 무력을 가진 유비라고 해야하나... 2. 우선 들어가기 전에 니시즈미류와 시마다 류에 대해서 간략하게 언급을 해야하는데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이 두 유파의 각 특징을 두 유파의 정통 계승자들이 정반대로 행하는 것이 극장판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니시즈미 류는(TVA에서의 연출과 대략적인 설정에 의하면)주로 철저하게 짜인 진형과 그에 따른 화력의 집중을 통한 정공법을 그 특징으로 삼는다면 시마다류는 그와는 반대로 상당히 기교적이고 전차간의 연계를 중요시하는,
[GUP] 엑시비전 매치 잡설
By 자이드의 가자! 집권 미트당! | 2016년 10월 26일 |
몇몇분이 다즐링의 전략적 식견에 집중해서 보신 나머지 엑시비전애서 프라우다의 비중을 너무 낮게 보시는건 아닌가 싶네요 논나의 괴물같은 활약도 활약이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기습걸던 클라라에 비록 헛방만 쳤지만 카베땅 매복 포지션과 등장시점 자체도 적절했고 카츄샤 본인도 미호의 유인책에 걸려들지 않았을 뿐더러 기술적으로도 좁은 골목에서 논나에게 사격각을 만들어 주고 다즐링의 의도도 곧잘 파악해서 몸빵도 서주고 시가전애서도 별 피해없이 아귀팀을 협공해서 몰아넣고...무슨 근거로 그냥 날뛰기만 했다고 하시는지 본문에는 설명이 부족하신듯 한데요 도리어 세이그로 vs 오아라이, 치하땅 매치였으면 위험한건 다즐링이었을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