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셰도우(2012)_팀버튼은 베드신도 팀버튼식
By 혼자만 아는 얼음집 | 2013년 4월 22일 |
![다크셰도우(2012)_팀버튼은 베드신도 팀버튼식](https://img.zoomtrend.com/2013/04/22/d0128438_5174f3864e675.jpg)
귀요미 가족들 ㅋㅋ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팀버튼의 신작을 놓치지 않고 보게 되었다.솔직히 난 팀버튼이 지금껏 만든 작품 중에서 최고는 '비틀쥬스', 그 다음은 '가위손'이라고 생각한다. 그 다음은 애니메이션들..'유령신부'나 '크리스마스의 악몽'같은최근작들 역시 재미있긴 한데 뭔가 임팩트는 부족하다.어쩌면 그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 버려서 창작자로서의 고뇌가 대단할 것 같아 안됐기도 한 팀버튼. 팀버튼은 '공포'와 '우스꽝스러움'이라는 공감각적 심상(?)을 유독 잘 표현하는데,이를테면 "무서워라!" 하는 것 같은 장면인데 왠지 웃기고 "웃어라~"하는 장면같은데 왠지 섬뜩한 그런 거. 물론 전자에 해당되는 경우가 훨씬 많지만.이 영화는 팀버튼의 다른 영화들에 비해 '공포감'이 강화되어 있다. 아이같은
프록시마 프로젝트 - 꿈과 현실 사이에 선 인간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0월 18일 |
이 영화를 결국 리스트에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소하게 궁금한 작품들이 몇 있는 상황인데, 주로 10월에 몰리는 경향이 있더군요. 이런 저런 상황을 고려해서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는 쪽으로 결정을 하긴 합니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그 고려를 넘어서도 결국에는 극장에서 봐야겠다는 느낌이 들어 바로 리스트에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이야기 이기도 하죠. 물론, 최근에 볼 영화가 너무 줄기도 했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앨리스 위노코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별로 없는 상황입니다. 이전에 나온 메릴랜드라는 영화가 국내에서 나름대로 공개를 한 적이 있기는 한데, 평가가 썩 좋은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프랑스와 벨기에
팀버튼의 새 애니메이션, "프랑켄 위니" 제작 과정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7월 1일 |
![팀버튼의 새 애니메이션, "프랑켄 위니" 제작 과정 사진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7/01/d0014374_4fdc16559d93a.jpg)
개인적으로 얼마 전 팀 버튼의 실사 영화에는 도저히 더 이상 기대를 할 수 없을 거라는 우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애니메이션은 건재 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대중이죠. 뭐, 그렇습니다. 이번에도 잘 나올 거라는 기대를 해 봅니다.
[숲속으로] 영화같은 뮤지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2월 3일 |
![[숲속으로] 영화같은 뮤지컬](https://img.zoomtrend.com/2015/02/03/c0014543_54d040f694e2d.jpg)
영화 OST와 뮤지컬 OST를 들어보니 차이가 거의 없는데다 구성이나 점프도 그렇고 보통 뮤지컬 영화라고 부르는데 이건 영화뮤지컬이라 부르고 싶을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뮤지컬을 좋아하는 편인지라 만족스럽게 볼 수 있었네요. 실황을 좀 더 극적으로 찍은 느낌? ㅎㅎ 싼 값(?)에 뮤지컬 한편이라니 헉후헉후~ 스토리를 뮤지컬치고는 꽤 꼬아놔서인지 아리아적인 곡이 좀 적은게 아쉽긴 합니다만 그래도 곡들도 많이 건질 수 있었구요.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좋을 것 같은 어른들도 실수 할 수 있단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데 한국 실정에는 좀ㅋㅋ 수위를 넘나드는?? 잔혹동화st라~ (실제적이나 멘탈적이나 ㅎㅎ;; 하지만 개취!) 거기에 소원을 빌 때 조심하라는 것도 좋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