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BO & NBA 잡담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6년 11월 6일 |
1. 역대급으로 노관심인 코시였다. 재미 이전에 진짜 흥미가 1도 안 가더라. 물론 야큐 따위 개돼지들의 하등한 스포오츠로 만들어주고 매일매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역대급 정치 병크가 펑펑 터져나와서 거기로 관심이 쏠린 탓도 있긴 한데...그걸 감안해도 말이지. 2. 돡 우승은 별로 축하 안 함. 엔씨면 뭐 예의 정도는 차려줬을지도. 3. 어쨌거나 그러고나서 므르브 월시 7차전 봤는데 개꿀잼이더라. 물론 경기 자체도 클러치에러부터 극적인 동점 홈럼까지 별 거 다 튀어나온 역대급 경기긴 했는데 클블이고 컵스고 둘 다 짊어진 게 너무 많다보니 더 그 무게를 느끼게 되는 게 있긴 있는 듯. 아 전 컵스 응원했습니다. ㅅㅂ 꼴블 놈들 느바에서 골스 잡은 거 난 아직 기억한다 껒ㄴㄴ해. 4. 뭐 그래서 돡 우
[관전평] 6월 8일 LG:KIA – ‘김현수 결승 홈런’ LG, 11-7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6월 8일 |
LG가 연패를 피했습니다. LG는 8일 광주 KIA전에서 타격전 끝에 김현수의 결승 3점 홈런에 힘입어 11-7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LG는 KIA와의 상대 전적에서 5승 1패의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김현수 결승 3점 홈런 0:0이던 2회말 선발 플럿코가 선제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황대인의 내야 안타와 소크라테스의 우전 안타로 비롯된 1사 1, 2루에서 이창진에 좌월 3점 홈런을 맞았습니다. 몸쪽 패스트볼이 벨트 라인에 걸린 탓입니다. LG 타선은 경기 중반부터 야금야금 추격했습니다. 0-3으로 뒤진 4회초 홍창기의 볼넷과 박해민의 우전 안타로 비롯된 1사 2, 3루에서 채은성의 3루수 땅볼로 1-3을 만들었습니다. 5회초에는 선두 타자 문보경이 가운데 약간 낮은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중
엔씨 이태양, 넥센 문우람 승부조작 혐의
By Lair of the xian | 2016년 7월 20일 |
[안구보호를 위해 승부조작 혐의자들의 사진은 싣지 않습니다] 먼저 승부조작 혐의로 엔씨 이태양이 걸려들었고 구단에서는 계약해지 수순을 밟았습니다. 그리고 약 한 시간 전에 기사가 하나 더 떴는데 두번째 연루자가 넥센 문우람이더군요. 야 이 개자식들아... - The xian -
[관전평] 5월 31일 LG:KIA - '20안타 13득점‘ LG 6연속 위닝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5월 31일 |
LG가 6연속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31일 광주 KIA전에서 선발 전원 안타 포함 20안타의 타선 폭발에 힘입어 13-5로 대승했습니다. 윌슨 6이닝 4실점 2승 선발 윌슨은 6이닝 10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4실점으로 2승을 수확했습니다. 피안타 숫자에 드러나듯 고전했지만 타선의 넉넉한 득점 지원에 힘입어 주간 2승에 성공했습니다. 윌슨의 고전은 구속이 여전히 덜 올라온 가운데 제구마저 전반적으로 타자의 벨트 라인 이상으로 높게 형성된 탓입니다. 4실점이 모두 2사 후로 경기 운영도 아쉬웠습니다. LG가 3-0으로 앞선 2회말 2사 후 한승택 타석에서 1루 주자 황윤호의 2루 도루 시도 때 유강남이 포구에 실패하는 포일로 2사 3루로 번졌습니다. 한승택에 대한 몸쪽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