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6월 18일 |
뭐, 그렇습니다. 현재 진짜 찍고 있는 상황이죠. 캡틴 아메리카가 적어도 작품의 중심에 서지 못하는 상황은 넘어가고 있기는 하네요.
넷플릭스 크리스마스 영화 추천 러브액츄얼리 굿!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12월 2일 |
데스노트
By DID U MISS ME ? | 2017년 9월 3일 |
넷플릭스 본사에서 만든 오리지널 영화로 미국판 리메이크다보니 인종이나 이름이 달라지는 건 당연지사. 허나 그 외의 자잘한 설정들이 원작과 크게 다르다는 이유로 많이 까이고 있는 듯 하다. 우선 원작 제일주의자는 아니라서 이 부분 관련으로 크게 트집 잡고 싶지는 않고, 심지어 원작의 하드한 팬 역시 아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물고 늘어질 만한 실력도 안 된다. 원작 만화책은 가볍게 한 번씩 쫙 다 읽었고, 일본에서 만들어진 실사 영화 2부작 역시도 감상 했지만 무엇보다 애니메이션판을 보지 못해서 제대로 이야기 못하겠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원작에 대한 큰 애정도 없거니와 원작 제일주의자도 아니라서 리메이크된 설정들 중 크게 걸리는 것은 없다. 원작과는 다른 미아 캐릭터의 변화라던지, L의 바뀐듯한 캐릭터성에
죽음을 바라보는 마음, <화장>
By w. | 2015년 4월 11일 |
병원에 들어서면, 환자로써는 일단 잠시 안도감이 든다. 내가 가진 질병을 얼른 고쳐야지!!!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의사, 간호사와 전문 의료 도구가 있는 곳에 드디어 도착했다!!!!! 뭐 이런 생각이 가져다주는 일시적인 편안함. 그러나 1주일 이상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된다면 - 그 안에서 병원 로고가 새겨진 환복을 입고, 식판에 담긴 밥을 먹고, 조용한 흰 공간 안에서 제한된 생활을 하게 되고, 이리 저리 검사를 받으러 다니는 따분한 생활을 하기 시작하면 - 안도감 따위는 금방 사라지고 우울함 혹은 아픔에 대한 반대 기제에의 욕구가 솟아오른다. 내가 잠시 종합 병원에 입원했을 때 그런 느낌을 받았다. 예매해놨던 팝 가수의 내한 콘서트는 최대한 보러가게 해 달라고, 레지던트에게 말할까 하다가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