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nba 잡담 - 10,000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3년 1월 10일 |
* [20130108 LAL @ HOU] 그래도 주요 선수들 세 명이 한번에 무슨 도미노처럼 싸그리 부상으로 빠진 팀 치고는 나름 선전한 거 같네요...라고 정신적인 위안을 해 봅니다 에휴ㅠㅠ 휴스턴의 가드진은 프런트진의 수비수가 전멸한 레이커스의 골밑을 마음껏 유린하며 어렵지 않게 경기를 가져갔습니다. 제임스 '수염' 하든과 제러미 린의 두 명은 정말 미친듯이 돌파를 성공시켰고, 카를로스 델피노는 돌파를 막기 위해 안쪽으로 몰린 수비를 틈타 7번 던져 무려 5개의 3점슛을 넣으며 레이커스의 의지를 꺾었습니다. * 그래도 나름 선수들이 각오는 하고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전반에는 두 자릿수까지 점수차를 벌리기도 했거든요. 그리고 내쉬는 이 경기에서 10개의 어시스트를 하며 커리어 10,000 어시스트를
(NBA) 올해도 재미없는 동부와 박터지는 서부가 될듯
By 공으로 하는 스포츠는 뭐든 OK | 2015년 10월 11일 |
동부는 클리블랜드가 탑1인 가운데 몇몇 팀들이 상위시드를 노리겠지만 결국은 파이널에 클리블랜드가 올라가는 , 그런 뻔한 스토리가 또 이루어질 것 같네요 . 플레이오프에 나가려고 안간힘을 쓰는 팀들은 정작 얼마 없고 나머지 팀들은 "하다가 좀 성적 나오면 플옵 노리고, 아니면 말고"식의 시즌을 보낼 것 같네요. 어차피 클블에 안되는 이상, 무리하지 않을 팀들이 대다수 반면에 서부는 정말 또 엄청나게 빡세디 빡센 시즌이 나올 것 같습니다.작년 우승팀 골든스테이트, 알드리지를 추가한 샌안토니오, 건강하기만 하면 우승후보인 오클라호마시티, 작년 컨파에 로슨을 더한 휴스턴, 수비넘버원 멤피스, 피어스와 랜스스티븐슨을 더한 클리퍼스 정도가 6강 (6강이라니...........) 정도고 나머지 2자리를 피닉
오랜만에 올랜도 리뷰 vs 인디애나
By 올랜도 팬 랄빠의 블로그 | 2017년 4월 9일 |
올랜도는 저번 브루클린과의 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필라델피아와 승률 동률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필라가 타이브레이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픽순위가 5순위로 밀려나게 됬습니다.이제 3경기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1경기 1경기가 소중한 상황입니다.그런 경기에서 올랜도는 홈으로 인디애나를 불렀고 1쿼터는 생각보다 잘 풀어냈습니다.테렌스 로스가 시작하자마자 3점슛을 3개 연속으로 넣으면서 기분좋은 출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애런 고든과 포니에도 괜찮은 활약을 해주면서 인디애나와 대등한 출발을 보여주었습니다. 올랜도는 1쿼터를 1점 뒤친 채 끝냈고 만족스러운 시작이었습니다.하지만 2쿼터가 되고 벤치 멤버들의 시간이되자 올랜도는 랜스 스티븐슨이 합류한 인디애나의 벤치에 밀리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nba 플레이오프 잡담 - 썬더는 강했습니다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2년 5월 15일 |
E4-8 Game 2 | 82 PHI @ BOS 81 간발의 차라는 것은 이 시리즈를 가리켜 하는 말이 아닐까요? 1경기를 보스턴이 1점차로 이겼고, 2경기는 필라델피아가 1점차로 이겼습니다...만 사실 마지막 가넷의 3점슛이 들어가면서 1점차로 끝났고, 사실 시간이 없어 보스턴이 따라갈 수는 없었죠. 여튼 어려운 원정지에서 한 경기를 가져가는 데에 성공한 필라델피아로선 다소 기세를 올릴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W2-3 Game 1 | 90 LAL @ OKC 119 반면 상대 팀의 기세를 꺾는 데 이보다 강력한 경기가 있을까 싶네요. 경기는 이미 3쿼터 중반에 결정났고, 3쿼터의 후반과 4쿼터 전체가 모두 가비지 타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습니다. 오클라호마 시티는 자신들이 원하는 공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