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스 25화.
By 무명병사의 격납고 | 2016년 3월 27일 |
- 총알받이 취급받으면서 앵벌이로 살던 애들이 영웅 대접받으면서 군사 고문단까지 되다니 출세했네 우주 쥐. - 진작에 이렇게 가지 그랬어요. 특히 아인이 주절거리던 말던 "시끄럽네."한 마디로 모든 상황을 끝장내버리는 미카 자식. 오랫만에 BAD ASS다웠습니다. 오랫만에 철화단에 감정이입이 되는 순간. 그리고 지못미 가엘리오. 2기는 나아지겠지...? 설마 욕을 한바가지로 먹은 다음에야 "아 이렇게 간 게 잘못이었구나."라고 생각(한 건 오버). - 토도가 자기를 맥길리스 오른팔이라고 소개하는데 과연 그러합니다. 눈치보고 빌붙었다가 배신친 게 걸려서 흠씬 두들겨맞고 버려진 콧수염과 지 권력 먹겠다고 친구들 이용해먹고 양부도 끌어내리는 쓰레기같은 놈팽이. 참 잘어울리는 주종입니다. 결
철혈의 오펀스 - 다들 참 거침없이 말 잘하네요;;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6년 11월 20일 |
생각하는대로 거리낌없이 다 말하는거 같아요. 이번에는 전투는 한장면도 나오지 않고 아브라우 내전에 대한 뒷정리가 진행되고 있는 2기 8화입니다. 이번에 진짜로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부분이 바로 저 걀라르호른 수장 회의의 한 장면인데. 아브라우 사태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는 쿠쟌에게서 맥길리스를 변호해주는 이가 바로 가엘리오의 아버지 보드윈 경이라는 것. 이분 입장에서야 후계자인 아들을 잃은 지금 하나 남은 외동딸 알미리아를 지켜줄 사위를 감싸고자 하는 당연한 행동입니다만 사실 아들을 죽인 장본인이 누군지 다 알고 있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뒷목 잡을 부분입니다. 과연 진실은 백일하에 밝혀질까요? 정작 그 누군가는 우주에서 가면 놀이하며 새까만 후배 아가씨랑 만담이나 하고
철혈의 오펀스 49화 정신병자 맥길리스 사망
By 이글루스 망해서 구글로 이사했습니다 | 2017년 3월 26일 |
아그니카 놀이할때 가장 생기 넘치는 막키 드디어 정신병자 맥길리스 사망 2기는 막키 무능화와 함께 추락한거나 마찬가지. 철화단의 몰락도 막키랑 손만 안잡았어도;; 자신을 아그니카 카이에르의 재래라고 생각하는 일반인 영웅담에 심취해 어른이 되지 못한 아이. 사망전에는 그가 말했던 혁명, 대의가 뭔지 밝혀질거라 생각했는데, 나왔다. 막키가 바란건 전란의 세상. 전국시대;;; 이놈은 액재전때 일개파일럿으로 활약했으면 진짜 자신이 원하는 인간이 됐을수 있었을텐데. 하필이면 세상을 잘못만나서 자기도 후장따이며 괴로웠고, 남들한테 피해도 오지게 주면서, 주인공 일행과 心中ㅋㅋㅋㅋㅋ 오르가는 없어!!! 하지만 내안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2기 23,24화(48,49화) 간단한 감상평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7년 3월 31일 |
제48화 약속 저마다 바라는 내일이란 알 수 없기에 누군가와 함께 나누고 싶은 것 그런 소박한 다다를 장소를 내걸고 싸우는 소년들의 이야기가 막을 내리고 있는 철혈의 오펀스 23,24화(48,49화)입니다 러스탈이 만들어낸 포위망 속 결심을 굳힌 올가는 철화단을 해산하고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정작 자신에게 업보가 먼저 돌아온 반면 사실상 철화단과의 관계도 끝난 맥길리스는 고독이라는 왕자에 앉기 위해 날 선 야심을 품고 적장의 목을 노립니다 결국 최종화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과거 회상에서 언급되던 '다다를 장소'에 대한 자세한 계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앞날이 보이지 않는 맹목적인 출세를 쫓은 끝에 철화단의 단장으로서 마지막 일을 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