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펜더블 3 (The Expendables 3) 보고오긴 했는데…
By REview and Giggle | 2014년 8월 22일 |
before : 형님들 하아하아 after : 저 애기들은 뭔가연? 익스펜더블은 왕년의 액션스타들이 총출동 하는 영화로, 1편부터 람보와 터미네이터, 맥클레인 형사가 한큐에 나오는 무서운 영화였다. 그나마 악당들에게 다행인 것은 터미네이터랑 맥클레인 형사는 1편에서는 돈까스의 파슬리 역을 맡았다는 것? 1편의 분위기는 삼일 동안 빨지 않은 옷을 입은 쿰쿰한 마초 느낌. 시종 진지진지 열매를 씹으며 엉아들이 나와서 총을 우다다 갈기는 씬이 인상적이었다. 사실 그거 말고 다른걸 기대한 사람도 없을 테지만. 아무튼, 좀 어두컴컴한 느낌이었다고. 2편에서는 분위기를 일신, 드디어 옷을 갈아입고 올드 스파이스 데오도란트를 뿌린 마초가 되었다. 시덥잖은 농담이나 던지면서 총을 우다다 갈기는 맘 편
베놈 - 영웅도, 악당도, 정상적인 영화도 아닌......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0월 4일 |
어떤 면에서 보자면 이 영화는 기대작중 하나 입니다. 사실 이렇게 빨리 개봉하리라고 생각을 안 하고 있었던 작품중 하나이기도 하죠. 사실 개봉 해도 겨울 시즌 개봉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무래도 이 영화에 관해서 미묘하게 다가오는 것 역시 사실이었죠. 사실 그렇기에 이 영화가 이렇게 빨리 나올 거라는 생각을 거의 안 하고 있었던 것이죠. 아무튼간에, 그래서 결국 보게 되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재미있게도 루벤 플레이셔입니다. 국내에서는 좀비랜드로 확실하게 알려진 감독이기도 하죠. 솔직히 저도 별 기대를 안 하고 극장에서는 놓친 다음 블루레이로 보게 되었는데, 결국 그 블루레이를 다시 구매하게 되는 상황까지 가게 만든
[디에고] 전설의 양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12월 16일 |
마라도나는 신의 손이나 감독 이후랄까 좋은 이미지로 남아있지는 않은 축구 레전드인데(펠레도 아예 밈 이외엔 사실;;) 인간으로서의 디에고와 축구스타로서의 마라도나를 나눠그린 다큐멘터리 영화인 디에고입니다. 빈민가 출신으로서 바르셀로나에서 성공했지만 부상 이후 이탈리아의 낙후된 지역이었던 나폴리로 이적하면서 그려지는 드라마틱한 인생사는 진짜 전설다웠습니다. 후반의 인생사는 아무래도 거의 그려지지 않았지만 흥미로웠네요. 다만 약간 반복설명적이다보니 중반에는 지루한 감이~ 소년가장으로서 풋풋했던 영상들이 많아서 더 안타까웠던 영화입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디에고와 마라도나를 분리하는 개념은 좋았지만 마라도나로서의 이미지를 그리 다루지는 않아서 좀
영화 박열 실화 결말 후미코 재판 평점 북한 납북!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3월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