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막판에 개쫄렸던 경기
By . | 2015년 5월 31일 |
![5/31 막판에 개쫄렸던 경기](https://img.zoomtrend.com/2015/05/31/f0071029_556ac5deaac6f.gif)
표정 보소 작년 KS 5차전 보는 것 같네...(...) 어휴. 1. 오늘도 스나이더는... 뭐, 잘 친 타구도 있긴 했는데 김강민이 낚아챘다. 오늘 김강민이 안타를 뺏어간 것만 3개던가... 덕분에 하성이도 무안타. 쩝. 2. 오늘은 어째 유한준도 무안타. 뭐지 타격감 내려가는 건가요. 안되는데. 3. 대신 오늘 펄펄 난 것은 고종욱. 4타수 3안타. 하지만 타점으로도 득점으로도 이어지지는 못했다. 여기서 우리는 <안타는 쓰레기>라는 명제를 재확인할 수 있겠다. 결국 참치 투런이 아니었으면 오늘 경기가 어찌 되었을지... 4. 밴과 상우는 잘 해주었다. 윤선물은 호수비 하나 실책 하나 번갈아가며 시청자를 들었다놨다 하더니 그래도 마지막에 자기가 싼 x는 자기가 닦았
손승락의 해탈
By . | 2015년 4월 30일 |
![손승락의 해탈](https://img.zoomtrend.com/2015/04/30/f0071029_55418f1c8372f.jpg)
"마무리 투수 입장에서는 9회 시작과 동시에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마무리하는 게 가장 편하다.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1이닝만 전력투구를 하면 된다. 하지만 8회 1사나 2사, 주자가 득점권에 있는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르면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올라가자마자 위기 상황에서 최고의 공을 던져야 한다. 그렇다면, 마무리 6년차 손승락은 이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예상외로 그는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기자의 질문에 "그게 불펜투수 아닌가"라고 답했다. 손승락은 "팀 사정이 그렇다면, 거기 맞추는 게 프로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 위 기사를 보고 생각난 옛날 영상 자료. 뭐... 이제 나이 먹고 그동안 옷 많이 벗어서 득도하신 건가ㅋㅋㅋ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