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랙 다크니스 - 모험이 사라져 버린 우주 -
By 나이브스의 플랜트 | 2013년 6월 3일 |
개인적으로 난 쟝 룩 피카드 시절의 스타트랙 세대이다. 실질적으로 스타트랙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시리즈의 시청자였다. 그런데 대다수 그 시절때 스타트랙을 본 사람이라면 우주라는 광활한 시대의 여러 혹성과 인종을 만나 각각의 문화와 상식을 만나는 기나긴 이야기에 매료 되었다. 아마도 그 시절 대다수 관객들은 텔레비전에서 펼쳐지는 상상력의 오지 탐험에 빠져 있는 세대일 것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 지구 상의 오지는 사라지고 우주는 더 이상 신비의 공간이 되지 못했다. 여행이 사라져 버린 시대의 스타트랙의 이야기는 더 이상 우리에게 와 닿지 못하게 된다. 그런 현실은 이번 스타트랙 인투 다크니스에서 보게 되었다. 말하자면 이건 스타트랙의 배경과 설정을 빌린 일종의 액션 영화인 샘이다. SF적 요소나 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