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추억의 선수-챔피언 반지 5개를 차지하였던 론 하퍼
By 울프우드의 농구, 야구, 그리고 잡다한 이야기들 | 2013년 2월 2일 |
오랜만에 NBA 추억의 선수 관련 글을 올려봅니다.... 누구를 주인공으로 할까 생각하다가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 시카고 불스와 LA 레이커스에서 모두 다섯번의 우승을 차지하였던 론 하퍼가 문득 떠올라 이 선수를 주제로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신장 198cm, 체중 84kg의 가드였지요. 커리어 초중반에는 클리블랜드와 LA 클리퍼스에서 슈팅 가드로 플레이하며 팀의 에이스이자 주득점원으로 활약하였고, 커리어 중반 이후 마지막까지는 시카고와 레이커스에서 플레이하며 슈팅 가드와 포인트 가드를 겸하는 가운데 득점보다는 볼배급과 상대 에이스 선수에 대한 강력한 수비를 보여주는 역할을 소화했습니다. 한마디로 공수 양면에서 모두 뛰어난 기량을 가졌던 선수였는데, 불스 시절에 3번, 레이커
2016-17 NBA FINAL 2차전 감상평
By 更新; renewal | 2017년 6월 5일 |
# 지난 1차전에서 상대 2:2수비에 대응을 제대로 못하면서 대패를 당했던 캡스는 2차전에서 공격 동선을 어느정도 회복해왔고 공격에서 원툴이지만 전술적으로 쓸모가 많은 프라이를 기용하면서 어느정도 대응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스몰라인업 대결에서 상대 수비를 뚫지 못했고 르브론이 방전되면서 공격에서 동력을 잃었습니다. 어빙은 여전히 부진하며 상대방의 미스매치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죠. 더구나 트리스탄 탐슨이 공격에서 상대 수비에 대응하지 못하면서 부진한 것이 전체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1. 골스의 2:2 수비 - 르브론이 핸들러일 때와 어빙이 핸들러일 때의 대응이 여전히 다른 골스였습니다. - 또한 르브론이 윙자원을 불러서 2:2를 할 때와 빅맨을 데리고 2:2를 할 때도 대응방식이 다릅니다.
오늘의 nba 잡담 - 레이커스 플레이오프 진출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3년 4월 19일 |
* [20130417 HOU @ LAL] 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습니다! 아 감격ㅠㅜ 사실 앞서 벌어진 경기에서 유타가 멤피스에게 무력하게 지면서 레이커스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이 되었죠. 하지만 아무래도 1라운드에서 어려운 매치업인 오클라호마 시티보다는 역시 부상 선수들 덕에 미니 슬럼프에 빠진 샌안토니오를 상대하는 것이 훨씬 나은 관계로, 7번 시드를 놓고 두 팀 간에 불꽃튀는 대전이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경기의 상당 부분을 휴스턴이 앞서 나갔습니다. 한 때 11점차까지 벌리면서 레이커스가 지는가 싶었는데,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어렵게 승리하였네요. 아 감동ㅠㅜ 무려 여섯 선수가 9점 이상을 득점했고, 최고 수훈갑 3인은 24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블레이크 맘바'라는 별
마라도나 사망...
By 함부르거의 이글루 | 2020년 11월 25일 |
아침에 뉴스 키자 마자 이게 무슨 황당한 일인지... 아직도 86년 월드컵 영국전 골 기억이 생생하구만요. ㅠㅠ 이 아저씨는 그동안 건강관리가 너무 안 좋긴 했어요.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