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의 프리퀄이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8월 25일 |
개인적으로 헝거게임 시리즈는 참 미묘하긴 합니다. 책은 1권만 재미있었던 겁니다. 일단은 말이죠. 하지만 영화는 1편은 절반은 괜찮았다가 후반은 별로고, 2편은 또 매우 괜찮았던 겁니다. 3편은 또 별로고, 4편은 그럭저럭 괜찮아지는 상황을 겪은 것이죠. 다만, 흥행은 엄청나게 잘 되었고, 결국 프리퀄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제목이 "Ballad of Songbirds and Snakes"라고 하더군요. 감독은 2, 3, 4편을 만들었던 프랜시스 로렌스가 그대로 간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코리올라누스 스노우가 12구역에서 온 루시 그레이 베어드라는 인물의 멘토 역할을 하게 되면서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다만, 폭군이 되기 수년 전 이야기라고 합니다
12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7년 1월 2일 |
![12월에 본 영화들](https://img.zoomtrend.com/2017/01/02/c0024768_5869d1862e67f.jpg)
2017년의 첫 포스팅은 지난 12월의 영화 정리네요. 가렛 에드워즈,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깨어난 포스"와 다른 각도에서 접근한 클래식 시리즈의 팬무비에 오버랩되는 현실 다미엔 차젤레, "라라랜드" 기대했던 뮤지컬 요소보다 기대하지 않았던 애정 행로 요소가 다가오는 에드워드 즈윅, "잭 리처: 네버 고 백" 이젠 어떤 이름으로 어디서 뭘 해도 '톰 크루즈' 안나 포에스터, "언더월드: 블러드 워" 멈춰야 했을 역을 지나 계속 달리는 열차를 세울 이는 누구? 맷 로스, "캡틴 판타스틱" 영화에서 본 가장 아름다운 장례식, 더없이 처연한 sweet child of mine 크레이그 조벨, "최후의 Z" 세 명만 되어도 감출 길 없이
과연 누가 이길까?
By DID U MISS ME ? | 2018년 2월 2일 |
![과연 누가 이길까?](https://img.zoomtrend.com/2018/02/02/c0225259_5a74268fe158c.jpg)
진짜는 무조건 첫 테이크지! 배우의 연기도 처음이 진짜지, 반복하면 그게 진짜냐! 첫 테이크는 무조건 진리! 덕분에 영화도 빨리 찍잖앜ㅋㅋㅋㅋ 영화계의 꾸준왕, 리들리 스콧 맞어! 나는 심지어 시나리오에 없는 것도 현장 와서 느낌 오는대로 찍는다니까! 빨리 찍으면 예산 절감도 되고 집에도 빨리가고 얼마나 좋은 겨- 충무로의 이단왕, 남기남 어라? 넌 시나리오에 없는 걸 현장 와서 만들어? 난 현장 와서 시나리오 만드는데. 촬영날 비오면 비오는 내용 찍는 게 맛이지. 악마의 재능, 홍상수 이 양반들이 다 뭐라는 거야... 첫 테이크는 연습이지 뭐가 진짜야. 최소한 스무 테이크는 가봐야 배우가 감정을 싣지. 독기 장착 영화계의 살모사, 데이비드 핀쳐 핀처야, 그제?
영화속 살인마 3대장 킬 수
By 재미있는 인터넷 이야기들 모음 | 2015년 5월 6일 |
![영화속 살인마 3대장 킬 수](https://img.zoomtrend.com/2015/05/06/b0306953_55495b70d2502.jpg)
프레디랑 제이슨은 알겠는데 마이클은 잘 모르겠네요.영화를 보다보니 프레디랑 제이슨은 2003년 맞짱도 떴었던거 같은데 킬수가 제이슨 넘사벽..제 기억으로 프레디는 잠들면 꿈 속에서 괴롭히는 타입이고..제이슨 형은 그냥 톱으로 썰어버리는 타입인데..마이클은 잘 모르겠습니다. 영화가 죄다 할로윈 시리즈인데..제가 무서운 영화를 잘 보질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