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은 <광해>의 ‘지능적 안티’인가!
By 루시드레인 | 2012년 11월 1일 |
![대종상은 <광해>의 ‘지능적 안티’인가!](https://img.zoomtrend.com/2012/11/01/a0024421_5091cebdf28aa.jpg)
혹자는 ‘광해의 난’이라 했다.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의 대종상 15개 부문 독식. 한마디로 민망했다. 밋밋했다. 긴장감도 없었다. TV로 시상식을 지켜보는 시청자도, 현장에 있는 영화인들도, 심지어 상을 받는 이들도 민망해하긴 매한가지였다. “<광해>!” “또 <광해>예요!” “정말, <광해>의 날이군요” 사회를 맡은 신현준의 입에서 반사적으로 <광해>라는 단어가 튀어나왔다. 시상자로 나선 원로배우 거룡은 “속된 말로 <광해> 싹쓸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속되거나 말거나, ‘싹쓸이’는 제49회 대종상영화제를 표현하기에 안성맞춤인 단어다. <광해> 제작사 대표의 최우수작품상 수상소감 첫 마디 조차 “기쁘기는 하지만 이
제주 올래길 20, 21 길
By 멋진넘 | 2020년 5월 7일 |
올래길.. 서쪽의 끝고 함께 시작으로 다가가는 길에 이번에는 가기로 했다. 20길과 21길 을 모두 가기로 했으며, 이 길 두개를 모두 걷기로 한 이유는 그리 길이도 길지 않고 한번에 걸을 수 있어서이다. 길이로 보면, 두개 합해서 30Km가 안되었으니 .. 그리 멀지 않은 것이다. 다만 조심할 것이 있다면, 이 20코스와 21코스 모두 혼자서 걸을 일들이 많고 혼자 걷는 길이 많이 있어 혼자서 걷는 것은 비추해주고 싶다. 특히 위험하다고 생각되어지는 곳이 많이 있어 08시부터 걸어서 18시 정도에 마무리 하는 것을 추천해 주고 싶다. 이보다 더 늦어진다면, 혼자서 산길 및 음침한 길을 걷는 코스가 조금 있어 .. 주의가 많이 필요한 길임에 분명해 보인다. 20번 길과 21번 길을 걷다보면 과
광해, 왕이 된 남자 - 보름 간의 꿈에서 본 왕
By Setup.exe | 2012년 9월 26일 |
![광해, 왕이 된 남자 - 보름 간의 꿈에서 본 왕](https://img.zoomtrend.com/2012/09/26/d0134325_5062a5a1381c3.jpg)
[영화]광해,왕이 된 남자추창민 한국 | 2012년 09월영화 재밌다는 추천에 보게 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입니다. 처음 포스터를 봤을 때에는(위에는 스페셜 포스터라고 하더라고요. 자주 보시는 광해 역의 이병헌 씨가 반쯤 누워있는 포스터) 굉장히 진지하게 정치적인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정작 보게 되었을 때는 정치적인 복잡함보다는 단순한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이 아니라 아래에서 바라는 대로의 왕을 꿈꾼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살해 위협을 느낀 광해군이 자신의 대타를 구하도록 하는데서 시작합니다. 야밤에 사람이 적은 틈에 자신이 살해당할 지 모르니, 밤 동안 자신을 대신해서 편전(임금이 평상시에 거처하는 궁전)을 지키게
일본 박스오피스 1위 '다이하드 라스트데이', 2위 '19곰 테드', '광해 왕이 된 남자' 와 '제로 다크 서티' 가 랭크인.
By 미성숙 카부토의 보금자리 | 2013년 2월 22일 |
![일본 박스오피스 1위 '다이하드 라스트데이', 2위 '19곰 테드', '광해 왕이 된 남자' 와 '제로 다크 서티' 가 랭크인.](https://img.zoomtrend.com/2013/02/22/b0049821_51260b03b43e5.jpg)
2013년 02월 16일 ~ 2013년 02월 17일 다이하드 라스트데이19곰 테드뇌남스트로베리 나이트레 미제라블제로 다크 서티라이프 오브 파이잭 리처도쿄가족광해 왕이 된 남자 2월 16~17일 일본 박스오피스가 발표되었다. '다이하드 라스트 데이' 가 화려한 스타트를 끊었다.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 TOHO시네마즈의 서비스데이 (매월 14일)에 개봉, 주말까지 4일간 동원 49만 5,770명, 흥행수입 6억 0,991만 1,550엔을 기록. 주말 이틀 간은 동원 31만 8,154명, 흥행수입 4억 0,243만 6,350엔을 기록했다. 전작 '다이하드 4.0' 의 흥행수입 39.1억엔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초반은 순조롭다. 2위인 '19곰 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