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쟁호투 Enter the Dragon (1973)
By 멧가비 | 2020년 12월 31일 |
이소룡 영화들은 문화적 아이콘으로서의 이소룡 본인을 빼고 나면 영화적으로나 문학적으로나 사실상 할 말이 그다지 없다. 이소룡 영화들에는 이소룡이 자랑하는 보디빌딩 근육과 절권도 동작, 그리고 그것을 맘껏 과시할 명분으로서의 기초적인 시나리오가 있을 뿐이다. 모든 대사와 미장센, 배우 등이 이소룡이라는 하나의 아이콘을 빛내기 위해 존재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 이소룡의 몇 안 되는 영화들이 모두 그러하지만 이건 그 중에서도 특히나 과시적이다. 그리고 호평이든 혹평이든 유일하게 뭔가 할 얘기가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사실 물리적으로 가장 과시적인 영화는 [맹룡과강]이다. 척 노리스의 패배로 유명한 그 콜로세움 시퀀스. 늘 갑빠 자랑에 여념이 없던 소룡이 형은 그 전설적인 맞짱 씬에 앞서 기나긴
"뉴 폴리스 스토리" 블루레이가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9월 23일 |
뭐, 그렇습니다. 이 타이틀도 좀 놀랍기는 하네요. 디자인은 나쁘지 않더군요. Special Feature (한글자막 지원) - Scene Commentaries with Jackie Chan (6분 31초) - The Making of New Police Story (15분 35초) - English Dubbing with Jackie (7분 15초) 스펙도 의외로 괜찮고 말입니다.
성룡, 익스펜더블3 출연 확정! 밀라 요보비치 협상 중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6월 17일 |
성룡이 '익스펜더블3'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반가운 소식이군요. 이연걸이 이번에 출연할지는 모르겠지만(2편 때도 꽤 많이 고민했다고 하던데) 만약 출연할 경우 '포비든 킹덤' 이후 오랜만에 헐리웃 영화에서 두 사람이 마주하는걸 볼 수 있겠네요. 그외의 캐스팅으로는 교도소에서 출소한(...) 웨슬리 스나입스, 니콜라스 케이지와 밀라 요보비치가 협상 중이라고 합니다. 밀라 요보비치의 경우는 지금까지 제가 소식을 못봤었기 때문에 깜짝. 오, 이번에는 여성 캐릭터도 강력한 캐스팅이 들어가는 건가? 반드시 무장을 쌍권총으로 해줄 것을 요망합니다. 그리고 실베스터 스탤론이 멜 깁슨이 감독을 맡아주길 원한다고 말한 바 있지만 불발로 끝나고 대신 패트릭 휴즈가 감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