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T(フィスト)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6월 20일 |
1996년에 GENKI에서 개발하고 이미지니어에서 세가 세턴용으로 발매한 3D 대전 액션 게임. 내용은 사상 최강의 아이돌 결정 오디션을 미소녀들의 대전으로 진행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기본 조작 버튼은 방향 버튼과 가드, 펀치, 킥. 3버튼을 사용하며 가드+펀치는 던지기다. 버튼 배치와 기능은 버추어 파이터지만 링아웃이 없는 무한 맵이라 철권 느낌도 난다. 플레이어 셀렉트 캐릭터 중 두 명은 열혈남, 흑형으로 무개성하지만 다른 6명의 미소녀 캐릭터들은 꽤 특이하다. 개조 세일러복 여고생, 브루머 입은 여중생, 너구리 코스츔 소녀, 금발 수녀, 청발 바니걸, 여닌자 등으로 비록 최악의 폴리곤으로 게임 속 모습은 악몽 같지만 2D 일러스트는 귀여운 편이다. 모션이나 시스템은
최근 하는 게임: 철권
By even If not | 2018년 8월 24일 |
얼마전에 철권을 스팀에서 상당히 할인해 주는 바람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매한 이후로 거의 매일 플레이하고 있는데요, 역시 상당히 중독성이 있네요.전 철권3때부터 철권을 했고 한참동안 철권을 하다가 어느 순간 오락실 가는걸 그만둔 이후로 안 했었는데PC판으로 철권이 나와 줘서 정말 좋네요. 일단 기본적으로 게임은 제대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모든게 다 만족스러운건 아니지만. 그래픽, 최적화같은 면에서는 뭐 나무랄데가 없는 수준이고 한글화도 손색없고,기본적인 철권이라는 타이틀 내에서는 매우 훌륭한 작품입니다. 불만점을 좀 이야기해 보자면.. 플레이어의 게임 데이터 정보를 서버측에서 저장하고 관리하는게 아니라, 각자의 개인컴퓨터에 저장합니다.콘솔이었다면 뭐 당연하다면 당연하다고 볼 수도 있는거긴
오토메 펑션 이야기. (아마도 마지막)
By 낙비넷 | 2018년 4월 29일 |
이제는 정말 기대하시는 분이 있을까 싶은 오토메 펑션 잡담. INO씨 신작 게임이 나왔길래 오토메펑션쪽은 어찌됐나 싶어 오랜만에 개발 블로그쪽도 둘러봤는데, 그냥 손 놓은 듯 합니다. 마지막 갱신일이 작년 10월달로 이제 딱 6개월이 지났네요. 그냥 내팽개친 모양입니다. 이렇게 내팽개칠 거면 빠르게 손절하던지. 팬들도 10년이상 기다리게 하고, 자기 자신도 그냥 허송세월 보낸 셈이네요. 에로게계의 듀크뉴켐3D가 되나 싶더니, 그 게임조차 못 되는군요. 참으로 아쉽습니다. 안녕히, 오토메 펑션.
[SFC] 마계수인: 더 다크니스 헌터 –언홀리 나이트(魔界狩人: ザ・ダークネス・ハンター -アンホーリー・ナイト-.201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2월 10일 |
2017년에 ‘Foxbat Corporation’가 ‘Nu-Gaia’의 지원을 받아 슈퍼 패미콤용으로 만든 대전 액션 게임. 일본판은 ‘BlazePro’, 유럽판은 ‘JoshProd’에서 발매를 맡았다. 내용은 고대 시대부터 인류를 공포에 떨게 한 ‘다크니스’ 일족과 그들을 사냥하는 ‘수인(헌터)’들이 대립해왔는데. 다크니스 일족 중 가장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흡혈귀 ‘카타토니아’가 봉인된 관이 ‘드래곤 플레이스’에 옮겨졌다는 소문이 떠돌고. 드래곤 플레이스에 깃든 ‘드래곤 오라’가 약해져 카타토니아가 부활한 것이란 이야기까지 나오자, 그것을 두고 다크니스 일족과 헌터들이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SNK 출신 스텝들이 모인 개발팀이 2016년에 플레이 가능한 버전을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