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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게임 4종 지름 (feat. 버파5)
버파를 지르는 김에, 찜 리스트에 있던 저렴이들 몇개를 같이 질렀습니다. 버추어 파이터5 R.E.V.O. 월드 스테이지 아키라키드 다큐를 보고나니 버파를 참을 수 없어 질러버렸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비슷하실지도? 스팀덱으로 하게 될 것 같아요. 타임 온 프로그 아일랜드 동물의 숲과 같은 평화로운 일상물. 평이 나쁘지 않아서 구매했어요. duck detective : The Ghost of Glamping 1편을 얼마전에 클리어했는데, 의외로 해볼만한 추리물이더라고요. and Roger 감동물. 주변에서 추천하는 분이 계셔서 일단 도전해봅니다.

1997 세계최강 아키라키드 우리가 몰랐던 진정한 챔피언!
1997 세계최강 아키라키드 울리가 몰랐단 진정한 챔피언! 제목만 보고 보게 되었는데 나도 모르게 홀리듯 보게 되었습니다. 아케이드 게임이라고 오락실에서 하던 게임이 있었습니다. 아주 초창기로 가면 너구리나 갤럭시 등이 있었는데요. 오락실을 가는 건 어른들이 아주 싫어하는 행동이었고 조심해야 할 일이었죠. 더구나 과거에는 6시 이후인가 청소년이 있으면 안 되는 장소였고요. 그런 오락실에 다양한 게임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버추어 파이터였습니다. 액션 대전 게임인데 이전까지는 2D였는데 3D가 되었던 게임이었습니다. 이와 관련되어 1997 세계 최강 아키라키드라는 예고를 봤죠. 전혀 몰랐는데 1997년에 한국 청소년이 세.......

1997 세계 최강 아키라 키드
SBS 다큐멘터리 2부작, 1997 세계 최강 아키라 키드. 버추어 파이터 게이머라면 다들 보셨겠지요? 사실 저는 아키라꼬마 라는 닉네임이 더 익숙하기에 설마? 했는데 그 이야기더라고요. 현재 40대 이상이 된 게이머라면 다들 함께 겪었던 이야기잖아요. 격투 게임이 점령하던 시기. 세계대회 이야기는 물론이고 신주쿠에서 끌려가서 50연승을 했다는 전설적인 사건까지. 실시간으로 감탄했던 이야기들이 거의 30년을 지나 방송으로 나왔습니다. 추억도 추억이지만, 실제로 프로게이머 1세대라고 볼 수도 있지요. 시대를 조금만 잘 타고 났더라면 계속 게임으로 갈 수도 있었을텐데 그 재능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인터뷰 하러 나온 분들 중에서.......

한판 - 버추어 파이터 2
나도 언젠가는 최강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문제는 연습 시간이었다. 학교를 다니다 보니 오락실에 가는 시간이 늦어졌다. 부모님이 게임을 싫어했으므로 오래 머무를 수도 없었다. 들키면 큰일이니까. 그럼에도 동네에서 나름 잘하는 편에 속했다. 특히 버추어 파이터는 자신 있었다. 이해할 수 없는 커멘드 입력이 아니라 직관적인 연속 입력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언젠가 팀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했고 당연히 합격했다. 내 실력이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팀에 들어간 이후 깨달았다. 나는 최강이 될 수 없다는 것을. 팀전으로 진행하는 대회에 나갈 때면 나도 출전했다. 팀 내에서 나의 순위는 중간보다 조금 높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