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잡담
By desapegar | 2014년 11월 28일 |
1. KT가 특별지명으로 삼성 내야수 정현을 데리고 감. 정현은 항상 퓨처스나 캠프에서 그의 이름이 거론될때마다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던 선수. 특히나 김상수를 제외하곤(이젠 이마저 반오십) 30줄이기에 정현에게 거는 기대가 컸던 탓에 전력이탈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 반대로 외야진은 넘치다 못해 중견수만해도 배영섭, 박해민, 김헌곤,ㅇㅇㅇ,우동균 상무에서 복귀하는 구자욱까지 6명의 이름이 나올만큼 교통정리가 안되는 상황에서 군복무 돌려막기로 주전급으로 영양분을 나누어주고 있는데, 빈약한 내야 넘치는 외야 상반되는 입장에서 외야자원 대신 내야자원을 내준점은 분명히 아쉬움으로 남을듯하다. 1-1. 현재 내야팜에서 활용될 선수는 김태완, 백상원 둘이 퓨전하고도 뭔가 2%부족할 자원. 아 삼성의 영원한 유망주 최
[관전평] 10월 14일 LG:롯데 - ‘9잔루 0득점’ LG 0-3 완패로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10월 14일 |
LG가 연승 뒤 연패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14일 사직 롯데전에서 타선 집중력 부재로 인해 0-3으로 완패했습니다. 롯데와의 상대 전적은 6승 9패로 루징 시즌이 확정되었습니다. 임찬규 6이닝 1실점에도 패전 선발 임찬규는 6이닝 8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의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득점 지원이 전무해 패전의 멍에를 썼습니다. 1회말부터 4회말까지 임찬규는 매 이닝 출루 허용에도 불구하고 실점은 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3회말에는 1사 2, 3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극복했습니다. 5회말 임찬규는 이닝 시작과 함께 하위 타선의 한동희, 김준태, 마차도에 연속 3안타를 맞고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허용했습니다. 3명의 타자를 상대로 모두 임찬규의 투구가 높게 몰린 탓입니다.
FA 시장 시마이.
By 곰돌씨의 움막 | 2014년 12월 2일 |
송은범 34억 영입으로 마무리 했습니다.7점 방어율 찍은애를 34억이라니 당장 칰갤부터 터져 나가고 있긴하지만 뭐.. 이젠 별수 없죠 이미 도장 찍은거. 사실 송은범 은 저도 기대하는 바가 있었는데 50억 소리 듣고 조까라마이신 이라고 생각했는데 음.. 그렇게 되었네요 34억이라.. 유망주...(유망주 인진 잘 모르겠지만)유출은 어쩔수 없을것 같고.삼성은 돈 받아 갈지 잘 모르겠지만 KIA는 그쪽 집안 사정상 확실히 집어갈 듯 하니 몇명은 이미 빠이빠이 하고 맘을 접어야 할듯. 송은범 문제는 나중에 좀더 자세히 써보겠습니다. 일단 실망하는분들이 적지 않은듯 하니..
[관전평] 9월 19일 LG:kt - ‘불펜 대참사’ LG 7-15로 역전패, 5강 가물가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9월 19일 |
LG의 가을야구가 가물가물해졌습니다. 19일 잠실 kt전에서 종반 두 번의 리드를 불펜이 지키지 못해 7-15로 역전패했습니다. 5위 SK와는 2.5경기차로 벌어졌습니다. 허프 6회초까지 무실점 선발 허프는 에이스다웠습니다. 7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했습니다. 허프는 1회초 2사 만루, 3회초 2사 3루 위기에서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3회초에는 야수들의 잘못으로 인해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선두 타자 하준호의 타구를 좌익수 문선재가 처음에 전진하다 뒤늦게 물러나는 바람에 2루타로 만들어줬습니다. 문선재는 거의 매 경기 수비 실수 혹은 실책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2사 후에는 유강남이 포구에 실패해 2사 3루로 위기가 번졌습니다. 기록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