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곳, 보드가야 (4) 마하보디템플, 주변 절 2012_11/7-9
By 쓰는 여행 | 2013년 5월 4일 |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곳, 보드가야 (3) 마하보디템플 2012_11/7-9 전날에 이어 여유로이 보드가야를 돌았다.전날은 마하보디 템플을 주로 봤다면오늘은 다양한 국가의 절들을 구경.룸비니에도 다양한 국가의 절들이 있지만룸비니는 조성된지 얼마 되지 않아아직은 볼거리가 부족한 느낌.이제껏 가봤던 불교성지중 보드가야가 가장 다채롭다.절마다 시간이 좀 다르지만점심시간은 대부분 출입할 수 없다. 일본절에선 공식적으로 아침 저녁 예불이 있고몇몇 절에선 묵을 수도 있다.각국의 절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아보고 숙박을 하던 예불을 하던 하는 것도 보드가야를 보는 좋은 포인트가 될 것 같다. 태국절이다. 화려한 금색 장식과 하늘로 치솟는 지붕양식이 언제나 태국절을 꾸며준다.태국이나 캄보이아에서는 절을 왓이라 한다.
참 예뻤던 자인교 사원, 라낙뿌르 1/17
By 쓰는 여행 | 2013년 4월 27일 |
우다이뿌르에서의 3일, 하루정도는 근교를 나가보고 싶었다. 서너시간 거리에 여러 후보들 중에 자인교 사원이라는 독특함 때문에 라낙뿌르로 결정했다. 우다이뿌르에서는 정확히 세시간 거리. 우다이뿌르 공영터미널에서 라낙뿌르행 버스를 쉽게 탈 수 있다. 70루피.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길이라, 가볍게 갔다 올 수 있는 거리가 아니란 생각에 부담스러웠던것도 사실이다. 또 자인교도가 아니면 열두시부터 입장이 가능해서 고민을 좀 했다. 게다가 아침에 늦잠까지.. 하지만 꾸역꾸역 출발을하고 열시쯤 버스를 탄 것 같다. 기대치 않게 경치가 무척 좋았다. 사진으로는 미처 담지 못한, 황량할 거라 생각한 라자스탄의 길 풍경이 이렇게 아름답다니, 버스도 탈만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황량하지만 종종 있는 식물들이 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