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거거붕과의 첫 경험, 멘붕 제대로
By 無我之境 | 2012년 7월 21일 |
어제 밤 거거붕과의 첫 대면이 있었습니다. 말로는 많이 들었지만 실제 만나 보니 생각 그 이상이더군요. 심한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순간 판단력 꽝에, 발컨인 저에게 거거붕은 거대한 산으로 다가왔습니다. 속수무책이었지요. 다행히 함께 동행한 숙련된 29렙 기공사님과 24렙 암살자님이 있어서 거거붕이 변신한 요마왕까지 잡긴 했습니다. 양손 도끼의 매력에 테라에선 광전사를, 이번엔 역사를 첫 캐로 삼았는데 던전 파티 플레이에서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탱커 하고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합격기를 통한 메즈에 이어 장악이란 기술을 제대로 써줘야 파티원들이 훨씬 수월하게 딜을 할 수 있고 생존에도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문제는 합격기 타이밍을 못 맞춘다는 거...기절이나 넉백을 유발하는 거거붕의
몸이 안 좋아서 인던은 못 돌고
By 펜헤릭스의 덕담독설 | 2012년 10월 24일 |
![몸이 안 좋아서 인던은 못 돌고](https://img.zoomtrend.com/2012/10/24/a0014539_5086b8899e96a.jpg)
(아직 26인데 하라는 레벨업은 안 하고 채집제작만 꾸준히 돌려서 소지금 10금 돌파한 검사. 태상문이 저자본으로도 짭짤하네요.) 어제 상어항 헤딩하다 적룡귀에서 내일을 기약하고, 바로 껐으면 좋았을 것을 폭바보 한바퀴 돌고 가자고 들어갔는데 하필 사람이 아무도 없는 텅빈 채널 - 아마도 막 포화란을 잡은듯한 - 이라서 발라라, 태장금, 막소보 다 잡고 포화란 잡고 히든까지 잡고 나니 시간이 늦어져서 수면부족 +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로 몸살기가 겹쳐서 조퇴하고 전기장판 켜고 잤습니다. 한결 낫긴 했는데 또 꽁꽁 싸매고 땀빼며 자야겠네요. 여튼 습관적으로 블소 켜긴 했는데 인던 돌자니 영 집중할수 있는 몸상태가 아니고 해서 핏빛 상어항 공략이나 볼겸 몇달만에 아프리카 들어가서 로그인하고
알바 가기 2시간 여 전까지의 블소
By 포도주스 남자한테 참 좋은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 직접 말하기에도 그렇고..(!?) | 2012년 7월 22일 |
![알바 가기 2시간 여 전까지의 블소](https://img.zoomtrend.com/2012/07/22/e0073139_500a7e640670b.png)
추풍명월이 메인퀘 보상임에도 불구하고 존나 멋있네요. 여캐와는 다른 남캐의 멋이 있습니다. 남자라면 남캐를 해야죠 암요! 넷카마OUT(퍽) 다음엔 흑사에 한 번 도전해볼 생각입니다.(금사는.... ㄷㄷㄷ) 석삼자 무기, 액세서리작을 했는데 나오라는 해골 귀걸이는 안 나오고 수호귀걸이만 나오네요. 결국 체력이 8천이 넘어가는 탱커가 되고 있습니다(...) 무기는 96 2소켓 그냥 포기하고 1소켓으로 만족하고 갔습니다. 빛나는 자수정 하나 박고 끗. 보패는 대사막 대영웅 보패에 치명작했습니다. 치명작 하는데 2금 좀 안 되게 들었네요(...) 아무튼 이제 슬슬 염화네요. 으헣헣
블소 어제의 소소한 득템
By ◁◀Ballade pour Adeline▶▷ | 2012년 6월 26일 |
![블소 어제의 소소한 득템](https://img.zoomtrend.com/2012/06/26/d0014023_4fe88d0ca73a8.jpg)
네, 블소의 흔한 거거붕 도끼입니다.적당한 공격에 3소캣...30까지는 끼겠군요.ㅎ보패도 세트로 맞춰서 당분간은 신경안써도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