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ONG TURN" 이라는 작품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4월 6일 |
이 작품에 관해서 검색을 해보니, 같은 이름의 시리즈가 줄줄이 나와서 좀 당황한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그 시리즈와 뭔가 연관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아무래도 제가 해당 작품을 안 봐서 전혀 모르는 상황입니다. 사실 이런 류의 작품에 관해서 관심이 없는 것도 있고, 아무래도 제가 이 포스팅은 땜빵용으로 찾아내서 그런 것도 있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이런 작품을 안 좋아하는 것도 있기는 해서 말입니다. 일단 나오면 나오는건데.......솔직히 국내는 안 걸리길 바라고 있기도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딱 인간 사냥 이네요.
미스터 스마일
By DID U MISS ME ? | 2018년 12월 30일 |
특정 배우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는 영화들이 있다. 때로는 오직 그 배우만을 위해 기획된 영화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미키 루크의 <더 레슬러>가 그랬듯이, <미스터 스마일> 역시도 주연배우인 로버드 레드포드가 살았던 삶의 궤적을 그대로 표현해내고 덧댄 영화다. 미스터 스포일! 내용적인 면에선 사실, 꽤 많이 실망스럽다. 연쇄 은행강도단과 담당 형사의 대결 구도는 이미 이 장르에서 많이 봤던 것이다. 근데 그걸 잘 해내지 못한다. 무엇보다 그 두 진영 사이의 균형추가 안 맞는다. 하지만 이는 능력 부재로 인해 초래된 결과가 아니다. 어쩌면 영화는 애초부터 그런 장르적인 재미에 관심이 없었을지도 모르지. 은행 강도 이야기는 허울일 뿐이고, 따지고 보면 결국 로버트 레드포드
재기발랄 함의 극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By Own Garden | 2014년 10월 23일 |
14.4.28 1편을 스킵하고 처음으로 접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모습은 말 그대로 어메이징 했다.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을 뛰어 넘고 못 넘었고를 떠나서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의 스파이더맨은 비교자체를 불허한다.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1편과 2편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같은 소재를 가지고 만들어낸 전혀 다른 느낌의 영화였다. 마치 샘 레이미 작품이 놀란 감독의 배트맨이라면, 마크 웹의 스파이더맨은 팀 버튼의 배트맨이라고 억지로 끼워맞춰 볼 수 있겠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에서 아쉬웠던 3D의 적극적인 활용은 마치 3D를 위해 만들어진 것만 같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속풀이를 할 수 있겠다. 고층 건물을 휘졌던 원작에 비해 고층 건물에서 다이빙하는 모습이 주가 된 모습
6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7년 7월 4일 |
뭔가 사건사고(?)가 많았던 6월의 영화들입니다. 패티 젠킨스, "원더 우먼" 같은 이야기라도 여성이 하면 다르다. 숨넘어가는 DC에 인공호흡기를 댄 소녀 가장. 정병길, "악녀" 마찬가지로 여성이 했는데 이야기가 이래서야. 그래도 김옥빈은 애썼네. 알렉스 커츠만, "미이라" 천하의 톰형이 나서도 안되는, 또는 천하의 톰형이기에 이 만큼이나마 나온 마이클 베이,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전작의 단점만 부각시키는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마이클 베이. 이게 정말 최후였으면. 제임스 폰솔트, "더 서클" 황당한 몽상을 그럴듯한 상상인 것처럼 포장해봐야. 대체 저 배우들은 뭐에 끌렸나? 켈리 프레몬, "지랄발광 17세" 지금이야 깔깔거리고 웃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