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By A2공간 - 도움되는 글을 쓰자 | 2012년 12월 2일 |
12:45 심야로 봤습니다. 심야인데도 상영관에 사람이 가득차더군요. 기대하고 봤음에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이 영화 제작에 도움을 분들의 이름이 올라가는 엔딩 크레딧도 끝까지 보고 왔습니다. 영화 다보고 집에와서 포털에 접속했더니 어이가 없더군요. 포털에 알바들이 평점 낮추기 작업하고 있으니 평점 따위는 신경쓰지 마세요. 특히 네이버는 이제 더이상 영화 평점을 신뢰할 수가 없습니다. 완전 알바천국 입니다. 평소 영화 꾸준히 보고 글 쓰는 블로거를 믿으세요. 26년 강추합니다.
영화 사도 중에서
By akash의 즐거운 생활 | 2015년 10월 29일 |
가족들이랑 사도 를 봤어요.본지는 꽤 됬는데요. 저는 그리 슬프다는 생각 못했는데 엄마랑 동생은 엄청 슬퍼하더라구요. 사도세자가 거의 죽을 때 송강호 왕의 연기가 참 감동이었어요.역적이 될 자식을 단순히 미친 것으로 만들어주고 오히려 본인은 자식을 죽인 왕으로 남게 될 것이다.손자를 살려야 되기에 뒤주에 가두어 죽일 수 밖에 없는 슬픔은 안타깝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정조의 모습은 참 잘생겼더라구요^^ 이미지, 비쥬얼은 이미 태평성대~
영화 [파묘] 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익숙한 일본 애니 성우분의 목소리가...?
By 세계가 평화롭기를 | 2024년 3월 3일 |
마틴 스콜세지의 신작에서 로버트 드니로와 알 파치노의 젊은 시절을 CG로 만들 거라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8월 26일 |
현재 마틴 스콜세지는 넷플릭스에서 이 영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제목이 "아이리쉬맨"인데, 오랜만에 갱스터 영화죠. 정말 기대되는 작품인데, 아무래도 전작인 침묵의 상황이 아주 좋다고 말 하기는 어려웠던 만큼 약간 걱정되는 것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 영화에 로버트 드니로와 알 파치노가 모두 캐스팅 되었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시간대를 오가는 작품이다 보니 두 배우의 젊은 모습을 CG로 만들 거라고 하더군요. 지미 호파와 그의 실종에 대한 이야기가 될 거라고 하네요. 이 영화를 넷플릭스에서 만든 이유가 좀 재미있는데, 두 배우의 젊은 시절을 다른 배우가 연기하는게 싫어서 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