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 더 세븐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15년 4월 6일 |
보통 시리즈물이 계속되다 보면 이야기가 점점 산으로 가고 슬슬 망작이 되면서 생명력을 잃는게 보통인데 이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외려 그 흥행세가 점점 더 커지는게 신기하다. 아무래도 본격적인 액션 블록버스터라고 할만큼 스케일이 커진게 5편부터니까 그런것도 있고 영화의 소재인 자동차, 여자, 사나이의 우정 등등이 영화의 중심에 강하게 뿌리박고 있으니까 가능한 일인듯 하다. 그렇다고는 해도 감독이 호러영화를 업으로 해온 제임스 완이라서 좀 반신반의하긴 했는데 호러영화 잘 뽑는 감독이면 장르영화를 만드는데 있어 기본은 친다는 소리가 맞긴 맞는거 같다. 불신지옥으로 주목받았던 이용주 감독이 찌질멜로영화 건축학 개론으로 대박친것도 그렇고 말이지. 하긴 관객의 어딜 자극해야 하는지 모르는 감독이 호러영화를 잘 뽑
8월동안 본 영화
By 개똥철학 집합소 | 2017년 8월 24일 |
![8월동안 본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7/08/24/e0099501_599e3a714aaec.jpg)
분노의 질주 시리즈 8편 그래도 항상 평타는 하니깐 보지만, 그렇다고 또 엄청 재밌지는 않다. 소재가 가지는 한계라고 생각한다.빈 디젤이 주인공이긴 한데, 드웨인존슨이랑 스타덤이랑의 캐미가 너무 좋아서 그 둘 보는 재미에 봤다.9편 나온다고 해도 챙겨볼듯. 앞 7편들을 무시한 스토리 전개가 조금 있는 듯 해서 아쉬웠다. 7편 다 정주행하면서 스토리라인, 타임라인 확인하고 만들기도 어려우니 이해한다. 더 파운더 아, 별로였다. 무슨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고 확실히 사업이란 이런거라는 느낌이 있지만 기분이 더러운건 어쩔 수 없었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내용 중 하나였다. 기대 했던 내용이랑 달라서 더 별로였나보다.나는 열심히 노력해서 맥도날드를 번창하게 하는 게 내용인 줄 알았는데 맥도날드 형제 등
북미 박스오피스 '분노의 질주7' 13억 달러 돌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4월 27일 |
![북미 박스오피스 '분노의 질주7' 13억 달러 돌파](https://img.zoomtrend.com/2015/04/27/a0015808_553da41670a89.jpg)
'분노의 질주 : 더 세븐'이 북미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를 달성했습니다. 북미에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한주 늦게 개봉하니 다음주에는 바뀌겠지만요. 주말 1826만 달러, 누적 3억 2054만 달러로 북미 3억 달러 고지를 밟았고 여기에 해외수익이 1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전세계 수익은 13억 2천만 달러를 넘어갔습니다. 이걸로 역대 전세계 박스오피스 흥행 5위. 4위까지는 무난하게 넘어갈 것 같은데, 이제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몰아치기 시작하므로 3위는 힘들 것 같네요. 참고로 역대 전세계 박스오피스 흥행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1위 아바타 - 전세계 27억 8800만 달러 2위 타이타닉 - 21억 8700만 달러 3위 어벤져스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