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 골든 서클"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4월 25일 |
이 타이틀을 결국 사게 되었습니다. 사실 스틸북 나왔을 때 바로 예약할까 하다가 굳이 그럴 필요는 없겠다 싶어서 그냥 일반 아웃케이스판으로 갔네요. 아웃케이스 이미지는 포스터 이미지를 재사용한 케이스 입니다. 후면에 붙어 있던 설명입니다. 디스크 케이스 후면에도 같은 내용이 붙어 있어서 솔직히 보존 가치는 제로에요. 그리고 제대로 된 아웃케이스 후면입니다. 단순하니 오히려 멋지더군요. 디스크 케이스 입니다. 표지 이미지와 살짝 다른 정도입니다. 가장 실망한 디스크 입니다. 그냥 파란색이라니;;; 내부 이미지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결국 구매 하고 말았습니다. 할인도 안 한 상태에서, 신품으로 말이죠.
"기생충" 미국 드라마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3월 23일 |
생각 해보면 봉준호 작품은 이미 드라마화를 한 번 거친 바 있습니다. 물론 설국열차는 원작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원작과의 관계를 생각 해보면 또 다른 영상화 라는 말이 더 맞을 듯 합니다. 아무튼간에, 기생충은 현재 미국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디까지 갈 것인가가 정말 궁금하긴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리메이크 이야기가 안 나오면 오히려 신기한 일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HBO에서 드라마화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믿고 보는 HBO이니 정말 어떻게 될 지 궁금하긴 하네요. 게다가 이 경쟁에서 꺾은게 넷플릭스라고 하니......
펄프 픽션 트리비아-2
By 쥴리엣 갤러리 | 2018년 12월 11일 |
101.엠파이어 매거진에서 역대 최고 영화 500선중 9위에 뽑혔다(2008년 9월). 102.The Bonnie Situation에서 줄스는"Kool and the Gang"이라고 말한다. <펄프픽션>에서 먼저 나오는 음악이 Kool & theGang의 "Jungle Boogie"이며(이 음악이 들릴 때, 마치 누군가가 라디오 주파수를 바꾼 것처럼 들린다), 줄스와 빈스가 암스테르담과 사소한 차이에 대해 대화할 때 배경음으로 나온다. 103.엠파이어 매거진에서 역대 최고 영화 301선중 5위에 뽑혔다(2014년 7월). 104.줄리아 루이 드레퓌스의 매니저에 따르면, 줄리아는시트콤 <사인필드>에 집중하기 위해 미아 월레스역을 거절했다(1989). 105.줄리아 스위니(라켈 역
여배우는 오늘도, 2017
By DID U MISS ME ? | 2019년 12월 11일 |
꼭 여배우가 아니더라도, 이른바 연예인이라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갖고 있는 환상. 그리고 이제는 그 이면의 괴로움 또한 우리 역시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고 생각된다. 유명한 사람들은 밖을 편하게 다니기 힘들겠지-. 누구 만나 연애 하기도 힘들겠지-. 어디 가서 술 먹기도 힘들겠지-. 싸인 하느라 손목 아프고 힘들겠지-, 등등. 하지만 그 괴로움들은 어찌되었든 우리 모두가 쉽게 떠올리고 상상해 볼 수 있는 괴로움들 아닌가. 알고 보면 그 괴로움들 보다 더 밑의 얄궂은 괴로움들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항상 허들을 두고 사는 삶. 모든 게 당연시되는 삶. 영화가 그걸 보여 준다. 다른 이들은 괜찮다고 하겠지만, 스스로의 기준 내에서 본인이 만족하지 못하는. 얼굴 팔려 힘들고, 꾸준한 몸매 관리 때문에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