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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위주의 태국사원속에서 흰색의 렁쿤사원(백색사원)

차이컬쳐|2022년 10월 21일

태국여행 프로그램을 보면 가끔 소개를 해 주는 치앙라이의 백색사원 입니다. 늘 그렇듯이 가보지 않은 곳을 TV로 보고 있으면 ''언젠가 저 곳에 가 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죠. 여기도 그런 곳 중 하나였습니다. 본건물과 주변건물들 모두 하얀색인데요. 금빛위주의 태국사원들 사이에서 하얀색으로만 되어 있어 좀 더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물론 규모도 조금 있고, 복잡한 조각들이 사진처럼 보이지만 사실 태국에서 저 정도 규모의 건물과 조각상들은 집주변에서도 찾아 볼 수 있거든요.이날 오전에는 많은 비가 내렸고, 오후에도 저렇게 구름이 많이 낀 날씨여서 덥지 않아 좋았습니다. 햇살이 뜨거운 날에 사원을 가면 맨발로 땅바닥 걷는 것도 곤욕이거든요.규모도 크고 주변 정원도 잘 정리가 되

태국-미얀마-라오스 국경지역 골든트라이앵글 방문 (17)

차이컬쳐|2022년 10월 18일

태국 북쪽 미얀마와 라오스 국경이 맞닿아 있는, 소위 말하는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을 다녀 왔습니다. 요즘 여행지를 가면 관광객들이 많이 없는데요. 여기도 예상과는 달리 제가 갔을때는 관광객이 거의 없었습니다. 몇 명 외국인관광객과 현지관광객만 조금 있더군요.저기는 맞은편 라오스쪽인데요. 골든트라이앵글의 중국어 金三角 라는 글자가 있습니다. 이런 국경지대를 몇 번 가 보아서 이번에는 그다지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제가 갔었던 국경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아무래도 중국단동-압록강-북한신의주 였는데요. 그 당시에는 이렇게 북한사람하고 접촉을 해도 되나? 싶을 정도였는데 중국의 배를 타고 북한땅 가까이까지 접근을 하니 정말 신기하더군요. 들리는 말에는 가끔 중국배의 선장이 북한땅에 잠시 내리게도

업힐 다운힐 제대로 경험한 태국산속마을 여행 (15) 다운힐 기어변속 방법

차이컬쳐|2022년 10월 7일

이번 태국북부를 여행하면서 저의 취향에 맞게, 산속에 있는 마을을 몇 군데 갔었는데요. 확실히 여기 산은 차로 오르기에도 어렵고 평지에서 목적지까지도 2시간정도 걸리는 코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운전하는 재미가 있더군요. 한국에서는 일단 비포장도로 주행을 해 보기도 어렵고, 강원도쪽 산이라고 해도 도로도 잘 되어 있고, 평지에서 올라가더라도 시간이 뭐 2시간씩 걸리지는 않습니다. 2시간이면 서울에서 강릉까지 시간인데요. 이번 태국북부여행하면서 산길을 많이 달려서 저는 좋았는데, 동승하신 아버지는 아무래도 자식이 위험한 도로를 운전한다고 생각해서인지 긴장을 계속 하고 계시더군요.왜냐하면 시골 비포장산길을 가다가 진흙에 바퀴 빠져서 후진해서 빠져 나온 적도 있고, 곳곳에서 바퀴 헛돌아서 차 전체가 아래

산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일품이었던 태국 산 속 카페 (14)

차이컬쳐|2022년 10월 5일

이번 여행중 가장 인상적인 카페에서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여행을 많이 하다보면 똑같은 장소를 여러번 가는 경우도 있는데요. 같은 장소라도 낮과 밤의 모습이 다르고, 봄과 가을, 여름과 겨울의 풍경이 또 다릅니다. 그리고 비가 내리는 날과 내리지 않는 날의 풍경과 느낌이 확 다른데요. 벤쿠버의 비내리는 가을 도심풍경. 나뭇잎들이 여러색깔로 물들어 있는데, 비가 내리는 도심의 풍경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지금도 뇌리에 박혀 있구요. 독일의 퀼른대성당의 경우에는 낮에 볼 때는 멋있다. 정도로 생각을 하고 지나쳤는데, 밤에 다시보니 순간 저도 모르게 서서 멍하니 바라보게 되더군요. 날씨가 너무 맑은 날에는 조금 밍밍한 느낌의 풍경도 구름이 많이 끼어 있다든지 비가 내리면 확 분위기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