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북쪽 미얀마와 라오스 국경이 맞닿아 있는, 소위 말하는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을 다녀 왔습니다. 요즘 여행지를 가면 관광객들이 많이 없는데요. 여기도 예상과는 달리 제가 갔을때는 관광객이 거의 없었습니다. 몇 명 외국인관광객과 현지관광객만 조금 있더군요.저기는 맞은편 라오스쪽인데요. 골든트라이앵글의 중국어 金三角 라는 글자가 있습니다. 이런 국경지대를 몇 번 가 보아서 이번에는 그다지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제가 갔었던 국경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아무래도 중국단동-압록강-북한신의주 였는데요. 그 당시에는 이렇게 북한사람하고 접촉을 해도 되나? 싶을 정도였는데 중국의 배를 타고 북한땅 가까이까지 접근을 하니 정말 신기하더군요. 들리는 말에는 가끔 중국배의 선장이 북한땅에 잠시 내리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