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재탕 이야기만하고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해보겠다고 했던 '스마일 프리큐어'가 끝난지도 어느새 반년이나 지나갔습니다. 꽤 뜬금없는 타이밍인것 같지만, 그래도 즐겁게 본 작품이니 감상하나 정도는 남겨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 조심스레 글을 써 봅니다. 작품 감상이라는 건 애초에 '정답'이라는게 없는 만큼 각자 느낀바는 다르겠지만, 이런 의견도 있나보구나.. 정도의 감각으로 읽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후로는 내용이 상당히 길며, 중대한 내용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읽으실분들은 각오하고 눌러주세요^^ 1. 떨어지지 않는 텐션, 그리고 묻지마 연출. 2012년 2월, 이제는 전대, 라이더처럼 매년 연래 행사가 되어버린 '프리큐어 시리즈'의 새 작품이 시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