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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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38R - 동해안 더비 직관. 주전과 후보의 격차를 확실히 느낀 경기

[K리그] 38R - 동해안 더비 직관. 주전과 후보의 격차를 확실히 느낀 경기

無我之境|2012년 11월 3일

울산 0 : 1 포항 선선한 가을 날, 동해안 더비 직관을 위해 문수 구장에 다녀 왔다. 다음 주에 또 올 수 있으면 좋으련만 다음 주는 쉽지 않을 듯 하다. 울산은 주 중 수요일에 분요드코르와 아챔 준결승을 치른 상태에다, 다음 주엔 올 한 해 농사의 사활을 건 결승전이 남아 있는 터라 선발 전원이 후보 멤버였고, 포항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였지만, 일전에 이야기한 대로 후보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전방 3인이 후보 멤버로 이루어졌다. 원톱에 김진용, 좌우 윙포에 조찬호와 신진호. 대충 예상 가능하듯이, 전반전은 굉장히 루즈한 경기였다. 양팀 모두 공격의 활로도 잘 안 열리고...오늘은 가을 바람 쐬고 돌아가는 걸로 만족해야 하나 싶은 정도. 경기 내용에 급격한 반전이

[FA컵] 포항을 우승으로 이끈 박성호

無我之境|2012년 10월 20일

포항 1 (연장) 0 경남 연장 포함 120분의 사투...그 끝자락에 박성호가 천금 같은 백 헤딩 결승골을 터뜨리며 포항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시즌 초와는 확연히 달라진 박니. 결승골을 넣고 감격에 겨워 하는 박니의 표정을 보고 있자니 괜스레 나까지 가슴이 뭉클해진다. 미안했다, 박성호. 박성호를 변화시킨 황선홍 감독. 고무열과 김진용은 어떻게 좀 안 될까? 나의 팀 포항과 나의 아들의 팀 경남의 대결이라, 대놓고 포항을 응원할 수 없었다. 아직 어린 아들이 상처 받을까봐. 사실 포항이 아니라면 지역팀인 경남을 응원하는 편인데, 오늘은 그럴 수 없지 않은가. 황카카의 공백이 컸던 걸까...단단하게 죄어 오는 경남의 수비를 쉽게 뚫어내지 못했던 것 같다. 오히려 조직적이고 매끄러운 경남의 역습이

[K리그] 28R (2) - 박니가 또 골을 넣었어

無我之境|2012년 8월 20일

포항 4 : 2 대구 신화용(GK) – 박희철, 김광석, 김원일, 신광훈 – 이명주, 황지수(후25 정홍연) – 노병준(후33 김찬희), 황진성, 아사모아 – 박성호(후23 고무열) 신형민의 빈자리는 예상대로 황지수가 메꿨다. 노병준이 부상에서 돌아오고, 최근 폼이 좋은 박성호가 선발 출전한 것 외에는 큰 변화가 없는 포항이었다.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황진성, 부친 상 이후 심기일전 연속골을 넣고 있는 노병준, 그리고 더 이상 우연이 아님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는 박성호...요즘 포항의 화력이 불을 뿜는다. 지난 경기에 이어 또 4득점이다. 박성호의 페널티박스 바깥 쪽에서 왼발로 감아차 넣은 골은 참 멋졌다. 대구 수비수들이 박성호가 거기시 차 넣을 거라고 아무도 예상을 못했는지

[K리그] 27R - 황진성의 맹활약, 그리고 박성호의 골

[K리그] 27R - 황진성의 맹활약, 그리고 박성호의 골

無我之境|2012년 8월 15일

전남 3 : 4 포항 신화용(GK) – 박희철, 김광석, 김원일, 신광훈 – 황지수, 신형민, 이명주(후0 박성호) – 김진용(후15 고무열), 황진성, 아사모아(후39 정홍연)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된 스틸러스TV 방송을 봤는데, 카메라 앵글이 한 쪽 골대 뒤 편에서 잡은 것이었다. 색달라서 좋았지만 반대편 골문에서 일어나는 상황은 거의 보이지가 않았다. 그나마 다행스러웠던 건, 카메라가 자리 잡은 골문이 후반의 전남 골문이라 포항의 3득점을 가깝게 봤다는 것.. 잡아야 하는 경기였는데 하마트면 놓칠 뻔 했다. 그래도 결국은 잡았으니 다행. 감독 사임의 버프였을까 전남의 공세가 매서웠다. 전반은 2:1로 리드 당한 채 끝났으나, 후반 초반 포항의 화력이 폭발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