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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지의 중국여행기 | 2019년 11월 5일 |
저는 집을 떠나서 낯 선 곳을 여행할 때는 재래 전통 시장을 찾아 가서 둘러보기를 즐기곤 합니다 그곳에는 그곳의 전통 문화가 녹아 스며들어 있어서 그것을 찾아 즐기는 것 입니다우선 모로코의 동부에 위치하는 리사니에 있는 재래시장을 찾아 봅니다리사니 재래시장은 매 주 3일간 열리는 모로코 동부지역을 대표하는 시장 입니다채소,과일가게는 기본이고 양,염소,낙타,말 등도 거래를 합니ㅏ채소와 과일을 파는 가게는 빠지지 않습니다양은 항상 제물의 대상이어서 살아 있는 양의 거래는 항상 활기가 차 있습니다직물 원단은 항상 여인들의 눈을 사로 잡습니다마라케시의 전통 야시장을 찾아 봅니다야시장은 물건 사고 파는 것 외에 야식거리를 찾아 좋아 하는 것 사서 먹으면서 구경해야 더 즐겁습니다지나가는 손님의 시선을 끌기 우해서는 종일 소리를 질러가면서 장사를 합니다양고기 구이나 꽂이 구이는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시장을 둘러 보다가 안에서 간단히 현지 음식 맛 보는 것은 기본이지요페스의 골목들을 둘러 봅니다여기는 여러 가지의 올리브를 파는 가게 입니다우리나라에서 파는 올리브는 주로 록색과 검은색 입니다시장에서 옷,신발 가게는 빠지면 안되지요의류산업과 신발산업은 이 지구상에서 인류가 존재하는 한 결코 사지라지지 않을 것 입니다페스의 메디나에는 9천 개가 넘는 작은 골목 길이 많은 것으로 유명 합니다노새가 무거운 벽돌을 등에 지고 골목 길을 지나가고 있습니다골목 길 우습게 여기고 함부러 걸어다니면 길을 잃어버리기 쉽습니다길을 잃어버리면 다시 찾아서 나오는데 무진 애를 먹으니 조심해야 합니다중국 북경에는 골목길인 후통(胡同 호동)이 삼륜차를 타고 도는 관광용으로 개발되어 있습니다골목 길은 담장이 높아서 더 좁게 느껴 집니다골목 길에 나 있는 대문은 맞은 편 대문과는 서로 바로 마주보고 있지 않습니다대문을 열었을 때 앞 집 대문 안의 사람들과 바로 부딛히는 것을 피하려는 서로의 배려 같습니다골목은 좁아서 한 사람이 겨우 지나다닐 정도 입니다모로코의 전통 가옥 입니다ㅁ자의 가운데가 뻥 뚤려 있습니다 직물 파는 상점 옆에는 직물을 짜고 있는 할아버지도 보입니다우리나라를 떠나면 남자들이 할 일이 아니라고 하는데 이에 상관없이 그 일을 천직으로 삼고 일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 베짜기도 그 중의 하나 입니다이 외에 자수나 뜨게질도 남자들이 직업으로 택한 분들도 많습니다시장에서 빵 굽는 집 만나기는 쉽습니다그런대 이 빵 굽는 아저씨는 하루에 빵을 3천 개나 구어낸다고 합니다아랍권 나라에서도 쉽게 만나는 동(銅)제품들 입니다오랜 수 작업을 해오고 있는 장인들은 이렇게 탄생 합니다지금 만들고 있는 것은 튀김용 후라이 팬 입니다이 노인은 42년간을 이 작업을 손으로 해 왔다고 합니다<br><br>tag :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모로코의 재개 시장" rel="tag" target="_blank">모로코의 재개 시장</a>,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리사니 시장" rel="tag" target="_blank">리사니 시장</a>,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마라케시 전총시장" rel="tag" target="_blank">마라케시 전총시장</a>,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전총가옥과 골목 길" rel="tag" target="_blank">전총가옥과 골목 길</a>,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작뮬짜는 노인" rel="tag" target="_blank">작뮬짜는 노인</a> By
콩지의 중국여행기 | 2019년 10월 19일 |
세계에서 가장 넒은 사하라 사막은 아트란틱 산맥을 따라서 모로코와 알제리에 이어 서사하라와 이집트까지 이어 집니다여기서는 모로코의 사하라 사막 중심으로 풍광을 보려고 합니다사막은 모래 벌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아시스, 산도 있고, 협곡도 있으며 물이 흐르는 곳엔 마을은 물론 도시도 형성되어 있습니다아프리카까지 멀리 가지 않더라도 중국의 신강위그르자치구(세계 2위로 넓은 타클라마칸 사막,천산남로), 감숙성의 돈황 주변, 란주 주변의 사막들과 몽골의 고비사막 등등을 여행하게되면 오아시스 도시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세계의 사막들도 지금은 넓은 2차선의 도로가 건설되어 있는 곳이 많으며, 사막에서 석유,천연가스 개발이 되면서 중국에서는 천산남로,천산중로에 사막을 남북으로 잇는 고속도로까지 건설해 놓았습니다그러나 사막지대 주변의 산은 나무 한 구루 없는 휘뿌연 민둥산이 많습니다. 그러면서도 사진에서 보듯이 물이 흐르고 있는 곳에는 생각지도 못한 나무 숲이 있고 마을이 있습니다 토드라 협곡을 찾아 갑니다 토드라 협곡을 찾아 오는 관광객들도 많습니다이런 풍광은 사막이라면 쉽게 볼 수 있습니다여기서는 사구가 있고, 낙타들이 주변에 있으며, 나무는 딱 한 구루 서 있습니다 ~바람이 만들어내는 칼날 같은 사구의 릉선 입니다사막의 배라고 부르는 낙타는 관광객들이 꼭 타보게 됩니다낙타는 탈 때와 내릴 때에 탄 사람에게 주는 충격이 클 수 있으므로 허리를 조심해야 합니다 ~낙타 주인은 낙타 앞에서 걸으면서 사막 관광 안네를 합니다사막에서는 시간에 따라 모래의 색갈이 변합니다이런 사진을 찍으려면 사막에서 많은 시간을 기다리면서 보내야 기회를 아주 어렵게 포착하게 될 것 입니다사막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일몰(日沒) 풍광은 우리가 평소에 보던 것과는 다른 느낌을 전해 줍니다사막에서는 바다와 같은 수평선이 아니라 모래 위의 지평선에서 해가 뜨고 모래 위 지평선으로 해가 집니다.<br><br>tag :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사하라 사막" rel="tag" target="_blank">사하라 사막</a>,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사막의 일몰" rel="tag" target="_blank">사막의 일몰</a>,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모로코의 사막" rel="tag" target="_blank">모로코의 사막</a>,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사막과 낙타" rel="tag" target="_blank">사막과 낙타</a> zoomtr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