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그레이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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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과 바다> - 대표가 되기 위한 용기, 통로를 내기 위한 사투

<여인과 바다> - 대표가 되기 위한 용기, 통로를 내기 위한 사투

(2024/07/28 : 디즈니 플러스) 는 진취적인 여성을 끊임없이 공주로 내세우고 있는 '디즈니'의 최근 행보와 같은 방향으로 헤엄치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여성이 수영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조롱거리가 되던 시대에 남성들도 하기 힘든 영국 해협 횡단에 성공한 '트루디 에덜리'의 실화는 아마도 그들에게 있어서 극화하기 제격인 군침 도는 소재였다고 볼 수 있을 테니까요. 이처럼 결과가 뻔히 결정되어 있는 실화를 선택해서도 그렇지만 애초에 이건 그런 결말을 설득하기 위해 보여줄 수 있는 연출이 다소 한정적인 소재이기도 해서 영화.......

그레이하운드

DID U MISS ME ?|2020년 9월 14일

극장 개봉하려다가 코로나 19 때문에 급하게 애플tv 플러스로 선회하게 된 비운의 영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한 규모 있는 전쟁 영화인데다 주연배우는 무려 톰 행크스. 제작사는 소니. 그런데도 극장에서 보지 못하게 된 것이 참 안타깝다. 왜나하면, 영화가 정말 좋더라고. 영화는 대서양을 배경으로 한다. 뱃길을 통해 영국으로 병력과 물자를 수송해야만 했던 미국. 근데 수송선단만 보내면 당시 대서양을 주름잡던 독일의 잠수함 U보트 부대가 시밤쾅을 쏴대니 걔네만 그냥 보낼 수는 없었던 거다. 때문에 수송선단에는 그들을 호위할 해군 소속 호위함이 붙고, 하늘에선 폭격기로 공중 지원을 해준다. 그러나 대서양이 애들 풀장도 아니고 좀 넓은 바다인가? 북미에서 유럽까지 가는내내 공중 지원을 붙일 수는 없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