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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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나 VR 헤드셋, 바르요 XR-3, VR-3 (Varjo XR3 VR3)

처음부터 작정하고, 산업용 가상현실 기기에만 도전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노키아와 MS 출신 기술자들이 창업한 핀란드 기업, 바르요(Varjo)입니다. 바르요가 만드는 VR 헤드셋은, 비싼 만큼 아주 선명한 해상도를 가진 게 특징입니다. 주로 산업/의료/디자인/엔지니어링 용도로 쓰이는 데요. 이번에 발표한 신형 XR-3/VR-3 헤드셋은, 기존 제품 대비 가격은 반으로 낮추면서, 성능은 두배로 높였습니다. XR-3 같은 경우 증강 현실과 결합한 확장 현실(XR) 기기고, VR-3는 몰입형 가상 현실에만 집중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VR 기기가 가진 최고 장점이 '생생한 몰입감'이란 것엔 이견이 없을 겁니다. 다만 기존 장비는 낮은 해상도 등으로 인해, 이런 몰입을 방해하는 경우가

가상 디오라마에서 건프라 사진을 찍자, 포켓 디오라마

전에 다른 분께 모니터에 사진을 배경으로 띄우고 조이드 사진을 찍으시라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적당히 조명만 잘 비취주면, 그것만 해도 적당한 사진 배경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편집이 당연한 일로 자리 잡은 지금, 이제 옛날처럼 뭔가를 직접 만들어 찍기는 아깝죠. 다 가상입니다 가상. 헐리우드도 아닌데요. 포켓 디오라마는 그런 우리들의 바램을 이뤄주는 앱입니다. 앱을 돈 받고 팔기 힘드니 AR 마커를 팔고, 무료로 앱을 제공합니다. 이 마커를 이용해, 가상 디오라마 배경을 AR로 만들어 줍니다.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은 iOS 11이상이 설치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10 이상이 깔린 갤럭시. 이번에 발매된 건 1탄 바스 티타스-로, 가격은 세금 포함3080엔. 사용법

1평 무인 신발 가게, 플릭핏(FlickFit)

일본 하네다 공항에, 특이한 신발 가게가 문을 열었습니다. 1평 크기에 무인으로 운영되는 신발 가게입니다. 운영사는 데이터 신발 회사(?) 플릭핏. 부스에서 신발 크기를 측정하고 디자인을 선택하면, 집으로 신발을 보내주는 가게입니다. 오픈은 2020년 12월 17일이고, 현재 시범 운영 중입니다. 위치는 하네다 공항 1터미널 5층. 이 가게에선 AR 기술을 이용해, 화면으로 신발을 신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신발 디자인 선택 후 3D 측정으로 발크기를 측정하고, 화면 QR코드를 스캔해서 스마트폰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집에 도착한 신발이 크기가 맞지 않을 경우에는 반품 가능. 재미있게도(?) 취급하는 신발은 한국 브랜드 페이퍼 플레인 제품입니다. 이런 시스템으

범죄 현장 탐험 AR앱, 크라임 도어(CrimeDoor)

올해 들어 몇 가지, 괜찮은 아이디어를 가진 AR 앱이 출시됐습니다. 헐리우드 프로듀서이자 저널리스트 닐 매트가 만든 AR앱, 크라임도어도 그 중 하나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 미해결 실제 범죄 현장을 탐사하는 형태의 앱으로, 범죄 다큐멘터리를 선호하는 커뮤니티를 위한 교육 콘텐츠라고 합니다. 음, 우리 감정에선 조금 이해하기 어렵지만요- 크라임도어 홈페이지에 실린 설명에 따르면, 이 앱은 AR 기술을 응용해 범죄 현장을 재현하고, 이용자가 그 현장(경찰 발견 당시 상태)을 형사처럼 조사할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증거를 찾고, 수 천개의 사례를 검토하고, 미해결 사례까지 찾아볼 수 있으며- 악명 높은 미해결 미스테리를 해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집단지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