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조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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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만지 - 넥스트 레벨, 2019
바로 이전 작에 이어 굉장히 짧은 텀으로 돌아온 속편. 전작이 2018년 1월에 개봉 했었고, 속편인 이 영화가 2019년 12월에 개봉 했으니 2년도 채 되기 전에 돌아온 셈이다. 근데 그래서 그런 건지 뭔지, 바로 이전작과 섞어찌개로 몽땅 다 넣고 다시 끓여도 구분 안 되고 똑같을 것만 같은 속편. 막말로 전작과 이번 영화 합쳐 편집해 매드무비 만들어도 구분점 별로 안 느껴질 걸? 좋게 말하면 시리즈로써 통일성이 좋은 거고, 나쁘게 말하면 몰개성한 거다. 딱 하나 달라진 게 있다면 등장인물들의 조합이다. 사람 잡는 게임 쥬만지가 보드 게임에서 비디오 게임으로 진화하고 나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쥬만지의 세계를 현실 세계로 던져놓은 것이 아니라, 반대로 현실 세계의 주인공들을 쥬만지의 세계로 불러들인

미드웨이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신작이자, 제 2차 세계 대전 특히 태평양 전쟁의 결정적인 분수령이었다고 할 수 있을 미드웨이 해전을 1976년 동명의 작품 이후 처음으로 영화화한 작품. 탁 까놓고 말해 긍정적인 부분은, 전쟁 장르 영화의 일반적인 클리셰들을 어느정도 다 깨부쉈다는 데에 있다. 미국에서 만든 영화고 과거 미 해군의 활약상을 다룬 영화다보니 미국뽕 차오르게 만든 건 뭐 어쩔 수 없는 건데, 그 외의 부분들에서 좀 전형성을 뺐다는 느낌이 든다. 과도한 영웅주의 묘사도 없고, 손발 다 오그라들게 만드는 결기가득 유치뽕짝 대사들도 없으며, 가족 사진 꺼내 서로 교환하며 끼리끼리 사망 플래그 꽂는 그런 장면들도 없다. 뭐, 아예 전무한 것은 아니지만 전쟁이라는 상황이 워낙 강렬하고 극단적인 순간들의 연속
![[쥬만지] 깔끔한 컴백](https://img.zoomtrend.com/2018/01/08/c0014543_5a52be06893c2.jpg)
[쥬만지] 깔끔한 컴백
쥬만지는 어렸을 적, 최고의 배우였던 로빈 윌리암스의 인기작이라 다봤었는데 세세한건 가물가물하면서도 리메이크되었다기에 봤습니다. 보드게임에서 닌텐도 게임기(?)로 바뀌었으며 게임법칙이 기억나지 않는데 이번엔 아예 게임처럼 목숨이 여럿 있다보니 그걸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게 재밌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청소년물인지라 무난한데 15금 개그가 많아 환기시켜주는게 괜찮았네요. 팝콘영화로서 추천할만합니다. ㅎㅎ 영화에선 달랐던 것 같은 시작화면~ 아쉽게도(?) 쿠키는 없더군요. 드웨인 존슨의 이글거리는 눈빛 스킬은 정말 가지고 싶었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도 좀 기괴한 스타일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엔 전자게임화되어서 그런지 죽음까지도 그냥 가감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