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피스트
Posts
11 posts
아이언 피스트 시즌2 (2018)
제목의 의미가 달라진 거였구만. 아이언 피스트인 '대니 랜드'가 주인공이 아니고, 아이언 피스트를 "장착"한 사람은 누구나 주인공일 수 있는 드라마. 혹은 아이언 피스트 자체가 주인공이다. 예컨대 [드래곤볼] 같은 제목인 거지. 이야기가 야광 주먹 쟁탈전으로 흐를 줄은 예상 못 했다. 주인공 몸에 있는 어떤 특수한 능력이 무슨 USB 메모리처럼 탈부착식인 건 내가 제일 싫어하는 전개인데 하필 그 걸. 그 와중에 대니 랜드는 지난 시즌처럼 기 모은다고 찌질대진 않지만, 아예 뺏겨버린다. 그래서 어느 시점 쯤 가면 대니 저 정도면 그냥 사이드킥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그래서 이건 사실상 콜린 윙이 주인공인 드라마다. 기분 탓인가 액션 시퀀스도 대니보다 많은 것 같고, 특히 다찌마리가 많아서 더

디펜더스 The Defenders (2017)
과연 마블, 과연 넷플릭스. 라는 느낌이 없는 건 아니지만 한편으로는 기대했던 것에 못 미치는 느낌 또한 동시에 드는 게 사실. 어째 이 시리즈는 첫 작품이니 [데어데블] 시즌1 이후 점점 내리막만 타고 있는 것 같다. 전작인 [아이언피스트]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여러모로 실망스럽다. 1.불발탄 같은 각본. 시고니 위버의 '알렉산드라'는 배우의 아우라를 차치하고서라도, 그렇게 끝낼 캐릭터를 저렇게 포장했나, 하는 느낌만 준다. 초반의 카리스마가 무색하게 나중에 가면 그냥 엘렉트라 입양모 같은 느낌 외에 남는 게 없다. "손을 더럽히지 않으려 한다"는 언급은 캐릭터의 비열함을 말하는 게 아니라, 정말 아무 것도 하지 않을 거라는 걸 말 하는 거였나보다. 자아를 되찾고 나서의 엘렉트라 캐릭터도

디펜더스: 역시 영웅들이 하나로 모이는 전개는 좋아!
지난 8월 18일 금요일, 넷플릭스에서 마블 디펜더스(Defenders)가 업로드되었습니다. 디펜더스는 영화 '아이언맨', '어벤져스' 시리즈 등의 MCU(Marvel Cinematic Universe)와 동일한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또다른 뉴욕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입니다. 극장에서 활약 중인 영웅들의 팀이 '어벤져스'라면, 드라마에서는 '디펜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펜더스는 앞서 넷플릭스에서 제작 및 서비스했던 드라마들의 영웅들 '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 '아이언 피스트'가 만든 팀으로서, 본 드라마는 이 영웅들이 만나 조직 '핸드'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디펜더스는 앞선 작품들을 감상한 시청자가 아니면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많을 것 같습니다.
<디펜더스> 예고편
하, 이것 때문에 보다보다 못 참아 꺼버린 부터 다시 봐야하나... 퍼니셔도 나오는 것 같던데 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