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화를 끝으로 2세대는 종료. 그동안 재미있게 감상했습니다만 결국 최후에 웃는 것은 된장년 로마리 뿐이로군요. 28화는 지난 에피소드의 콜로니 낙하사건으로부터 약 1년의 시간이 지난 시점으로부터 시작됩니다. 1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등장인물들에게는 상당한 변화가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그로덱 함장의 죽음과(1세대의 영웅인데 어처구니없게...) 주인공 아세무의 특수부대 대장진급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번 28화에 대한 단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아버지가 시켜서 반란을 저지르는 아세무....스토리는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방군이 좀 썩어줘야 건담 돌아가는 재미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플리트의 야망은 사령관 진급으로는 성이 차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전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