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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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 엄복동

DID U MISS ME ?|2019년 3월 4일

여러 번 밝힌 것 같지만, 난 누가봐도 완성도가 처참할 것만 같은 영화들을 극장에서 보는 악취미가 있다. 뭐랄까... 좀 놀리면서 보는 재미? '에이, 영화 나도 만들겠다!'를 연발하며 보는 즐거움? 그리고 보통 이런 류의 영화들은 상영관 내에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그야말로 나 혼자서 비웃으며 보기에 적합하거든. 이렇게 써놓고 보니 진짜 악취미네. 하여튼 나의 악취미 레이더에 걸려든 새로운 타게트가 바로 이 영화. 되시겠다. 영화 외적으로 넷상에선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게 사실이지만, 일단은 엄복동 자전거 도둑 논란은 빼고 이야기하련다. 그런 논란 자체를 부정하는 건 아니지만, 이건 어쨌거나 영화이니까. 그리고 그런 논란을 제외하고도 워낙 깔 게 많으니깐.

[어머님이누구니] 미녀가수 조정민, 엄친딸 매력발산

[어머님이누구니] 미녀가수 조정민, 엄친딸 매력발산

곤뇽스런 일상 2015|2015년 9월 5일

얼굴이면 얼굴, 몸매면 몸매, 트로트 가수 조정민, 어머님이 누구니? 트로트가수 조정민이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하루아침에 떠오르는 스타가 됐다. 방송에서는 쎄시봉 게스트 중 유일무이한 홍일점이자 빠져드는 노래 실력, 피아노 연주, 미녀 스타들의 장점을 한데 모은 듯한 외모까지, 그야말로 엄친딸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조정민은? 계원예고-국민대학교 피아노과 전공, 1986년 6월 26일생, 2015년 기준 30살, 키는 170cm데뷔는? 2014년 '트로트엑스' 출연 이후 그해 12월 곰탱이로 데뷔, 올해 5월 '살랑살랑' 선보여방송은? '트로트엑스'에서 이름 알리

[영화한줄평] 스물 - 남자가 봐도 귀여운 세남자의 좌충우돌 성장기

[영화한줄평] 스물 - 남자가 봐도 귀여운 세남자의 좌충우돌 성장기

긴린코 호수..|2015년 3월 12일

이번 영화는 보기전부터 워낙 '재밌다' '잘나왔다' 라는 이야기를 들어서인지 기대감이 좀 높은편이었다. 내가 생각했던 그 이상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기대치만큼은 했었던 오랜만에 웃으면서 봤던 찌질한 스무살들의 코믹성장기랄까? 이병헌 감독의 상업영화 입봉작이기도 한데, 나는 구성도 괜찮았고 스토리도 비교적 재밌었다. 막판에 격투씬(?)이 약간 길어서 좀 지루했던 것 빼곤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인듯. 주연배우들이 끝없이 망가진다. 개인적으로 김우빈이 용돈땜에 아버지한테 앙탈부리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ㅋㅋㅋㅋ PS - 그런데말이지......강하늘, 이번 영화는 성공할 수 있을까?[영화 '스물' 내멋대로 평점] 캐스팅 : ★★★★ - 각 캐릭터에 배우들이 적재적소에 들어가있어서 위화감이 없다. 여배우들이

영화 공모자들, 보고나서 정말 놀랐던 것

영화 공모자들, 보고나서 정말 놀랐던 것

추격자 같은 영화를 기대하고 찾았던 영화 '공모자들'. 사실 영화 보기 전에 하드코어란 영화라고 해서 마음 준비 단단히 하고 갔는데, 그다지 하드코어한 장면은 보이지 않아서 조금 허무했네요. 게다가 오달수 아저씨가 의사로 나오는 바람에, 스릴 넘쳐야할 수슬씬이 왠지 코미디로 보이는 아이러니함까지... 사실 이런 아이러니함은 영화 전체 내내 계속됩니다. 출연하는 주연 배우들이 가지고 있는 기존의 이미지를 오히려 거꾸로 이용하고 있다고나 할까요. 그게 좋은 전략이었다면 좋겠는데, 솔직히 영화의 무게를 가볍게 하는데 오히려 일조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에 맞게 영화도 그만큼 허술합니다. 은근히 아귀가 맞지 않는 부분도 많고, 추적자 같은 스릴러물을 보고나서 느낄 수 있는 어떤 묵직함-도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