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튼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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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posts"로켓맨"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드디어 아마존 물건들이 줄줄이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도 거의 3만원에 육박하는 타이틀인데, 미국에는 9.99달러 더군요. 아웃케이스가 있습니다. 일반 케이스 버전이 아직 한국에 안 나와서, 이걸로 사들인거죠. 아웃케이스 후면 입니다. 참고로 저 미묘하게 눈이 보이는 자리는 원래 바코드가 보여야 하는데, 다른 게 들어가 있어서 그게 보이는 겁니다. 디스크 케이스 입니다. 이미지가 반복되고 있죠. 케이스 뒷면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미지 재배치에 더 가깝긴 합니다. 디스크는 두 장 입니다. 참고로 회색은 DVD 입니다. 한글자막이 없고, 코드프리가 되어 있지 않은 한은 재생도 안됩니다. 하지만, 블루레이는 한글자
로켓맨, 2019
실존하는 유명 뮤지션의 일대기를 다룬다는 점에서는 의 아류 기획처럼 보이는 게 사실이다. 이 영화를 연출한 덱스터 플레쳐도, 불명예스럽게 퇴진한 브라이언 싱어의 뒤를 이어 의 뒷마무리를 담당했던 감독이었지 않은가. 다만 개인적으로 좀 더 이 불확실해 보였던 것은, 내가 엘튼 존을 잘 모른다는 데에 있었다. 물론 그의 삶에 대해서는 영화가 다 이야기해주고 있으니 별 탈 없었지만, 무엇보다 내가 그의 노래들을 잘 모른다고. 기껏해야 넘버들 밖에 모르는데... 하여튼 거기서 오는 불안감이 좀 있었다. 뭘 좀 알아야 즐길 거 아냐. 근데 존나 유치하지만 그럼에도 이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게, 음악의 힘은 위
![[로켓맨] 단 한명](https://img.zoomtrend.com/2019/07/07/c0014543_5d0bbe51c0e47.jpg)
[로켓맨] 단 한명
엘튼 존은 사실 잘 모르는 가수입니다. 아무래도 오래전 세대이기도 하고 보기 전의 이미지는 좀 독특한 복장으로 유명한 게이가수정도?!?? 물론 노래를 아예 모르는건 아니지만 노래로 아는거지 엘튼 존의 노래로 아는건 아니라 ㅎㅎ 그렇기도 하고 최근 보헤미안 랩소디 등 음악전기영화가 많이 나온데다 아무래도 장르상 뻔할 것 같아 고민하다 봤는데 꽤 좋았네요. 뮤지컬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아예 정통(?) 뮤지컬로 고집해 마음에 들고 영국다운 쌉싸름한 역설의 맛이 가미되어 노래와 어우러지니 ㅜㅜ)b 아무래도 실제와 다른 면이 없지는 않지만 뮤지컬에 맞게 각색된 씬들이 꽤나 멋드러졌네요. 엘튼 존에 대해서 그의 코스튬이 어디서 왔는가도 알 수 있었고 꽤 좋은~ 다른 작품들과 달리 현재가
<로켓맨> 주옥같은 명곡과 세세한 드라마
다양한 재능으로 좋은 연기를 보이고 있는 태런 에저튼이 살아있는 전설 '엘튼 존'을 맡아 주목받은 음악 전기 영화 시사회 및 GV를 지인과 다녀왔다. 엘튼 존이 직접 제작에도 참여하여 진솔한 드라마와 완성도 높은 음악을 기대하게 한 이 영화는 시작부터 영화에서 보여주려는 의도가 직접적으로 담겨 있었고 주옥같은 그의 노래들을 뮤지컬 형식으로 편곡하고 다양하고 현란한 카메라 기법 등을 통해 공연 퍼포먼스의 화려한 볼거리까지 가득 모아 엘튼 존의 인생 드라마를 큰 공감으로 다가갈 수 있게 했다. 천부적인 음악성 뒷면에 있던 어릴적 트라우마와 불행 등 너무도 세세하다 싶을 정도로 묘사하여 중간부에서 다소 늘어지는 감이 있었는데, 그의 지금을 생각할 때 그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