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맨] 단 한명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7월 7일 |
엘튼 존은 사실 잘 모르는 가수입니다. 아무래도 오래전 세대이기도 하고 보기 전의 이미지는 좀 독특한 복장으로 유명한 게이가수정도?!?? 물론 노래를 아예 모르는건 아니지만 노래로 아는거지 엘튼 존의 노래로 아는건 아니라 ㅎㅎ 그렇기도 하고 최근 보헤미안 랩소디 등 음악전기영화가 많이 나온데다 아무래도 장르상 뻔할 것 같아 고민하다 봤는데 꽤 좋았네요. 뮤지컬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아예 정통(?) 뮤지컬로 고집해 마음에 들고 영국다운 쌉싸름한 역설의 맛이 가미되어 노래와 어우러지니 ㅜㅜ)b 아무래도 실제와 다른 면이 없지는 않지만 뮤지컬에 맞게 각색된 씬들이 꽤나 멋드러졌네요. 엘튼 존에 대해서 그의 코스튬이 어디서 왔는가도 알 수 있었고 꽤 좋은~ 다른 작품들과 달리 현재가
[개들의 섬] 덕 중의 덕은 양덕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6월 26일 |
애정하는 감독인 웨스 앤더슨의 신작으로 작품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이런걸?! 싶었던 영화입니다. 스톱모션인데 일본풍에 귀여운 스타일도 아니고 과연 어떻게 그려냈을지 기대반 걱정반이었지만 훌륭하게 그려내서 마음에 드는 작품이네요. 추천할만 합니다. 물론 스톱모션, 일본풍 등 넘어야할 취향이 많기는 하지만 특유의 미장센과 연출력은 역시나~ 싶네요. 내용도 스타일도 모두 좋아서 ㅜㅜ)b 개빠들이여 대동단결하라!!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토리 상으로는 개와 고양이의 전쟁이라는 큰 틀에서 많이 써먹은 소재지만 고양이를 전면에 내세우지는 않고 인간을 대리인으로 써서 영리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물론 그래도 고양이의 묘사가 아무래도 좀 ㅋㅋ 소재가
"므이 SE"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3월 28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DVD로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사유는 간단합니다. 중고가 400원 이었거든요. 의외로 아웃케이스도 있습니다. 그런데.....어딘가 좀 미묘하네요;;; 뒷면은 두 여주인공이 나온 식입니다. 디스크 케이스는 당대 포스터를 썼습니다. 정말 DVD 케이스 디자인팀이 열심히 한 건 인정해야 할 듯 합니다. 다만 디스크 디자인 재탕은 좀 아쉽네요. 내부는 오히려.....멋집니다? 이 영화의 평가가 썩 좋지 않다고는 알고 있는데, 정말 뭐땜에 그런 평가를 받는지 너무 궁금해서 사게 되었습니다.
"킬러 조" 스틸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7월 13일 |
솔직히 그렇습니다. 이 영화 국내에서는 정말 홍보가 어떻게 굴러갈 지가 정말 궁금해 지고 있죠. 적어도 분위기는 죽이는데, 국내에 수입을 할 수입사가 정말 궁금해 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