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이 애니 언제부터 로맨스물이었지 개인적으로 [남의 의견은 무시하고 자기가 좋을대로 우겨대는 캐릭터]는 별로 안 좋아해서 말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이란게 남 생각도 해야죠 당사자가 싫다는데 자꾸 자기 맘대로 물고 늘어지는건 별로 보기 좋지도 않고 굉장히 짜증도 나고 딱 초반부의 이 녀석 보는 느낌이더군요. 상대방은 친구 하기 싫다는데 자기 멋대로 [우린 친구다!]라고 정해놓고 상대가 인정할 때까지 물고 늘어지는게... 물론 이 친구는 요즘엔 자길 죽인 사람마저 용서하는 부처 레벨의 대인배로 레벨업했지만(........... 솔직히 보고 있는 나도 짜증날 정도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텐션을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