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기 시작할때만 하더라도 '흠...이번 분기는 건질게 별로 없군! 진격의 거인이나 봐야겠어!' 하지만 현실은.... <초전자포도 봐야했고!> <가르간티아에 푹 빠졌으며!> <SAN수치가 핀치에 몰리질 않나하면.> <솔직히 전함 보는 맛도 맛이지만 여승무원 보는 맛에 빠져버렸고!> <딱히 이 솽년때문에 보는 건 아니지만서도! 쿄보살의 말로를 지켜봐야겠고!> ....그러다보니 저번 분기보다 보는 작품이 더 늘어나버렸다?! 흐아아아아아?! 바꿔말해서 여섯 작품이 제 추천작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사실 의외성 없는 킬러 타이틀에 치중한 마이너 중에서의 메이져 작품들 뿐이지만! 히히히! 그런데 저 중에서도 가르간티아가 정말 재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서로 호감을 쌓아간다고는 쳐도 맨 처음 마히로에게 접근했을 때만 해도 다른 이유 없이 그저 '잘 생겼다'라는 이유로 반했으면서 자기 손등에 포크를 찍어대는 사람에게 저렇게까지 미친듯이 들이댈 수 있다는게 진짜 뭐랄까(.... 내 감성이 너무 무뎌진건지 아니면 우주인이란 것들이 미친건지...
최종화긴 한데 뭔가 좀.... 보고나서 느낌이 E상한게 차라리 9화, 10화를 마지막으로 땡겨서 끝내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러니저러니해도 개인적으로 냐루코같은 타입의 막무가내 히로인은 썩 좋아하질 않아서 말마따나 아스미스 주가만 폭등시킨 애니였던거 같음 그건 그렇고 이 포즈가 고온쟈 패러디였던가요 왜 하필 고온쟈일까 별 의미는 없어보이지만 기왕 하는거 '체커 플래그!'드립도 좀 써먹었으면(..............
.....진짜 원작 사볼까(.... 근데 냐루코가 여기서 더 썅년이 되면 진짜 정 못 붙일텐데 콜로니 낙하에 소행성 낙하 우주세기(..... 요이치가 그정도 취급이었던가 일단 이 두개는 시드/시드 데스티니 같은데 그 뒤는(... 포즈야 영락없는 라스트 슈팅이고 건담 AGE 지인분에 의하면 저 기계도 일본에서 실제로 구동 중인 AGE 게임기라고(.... 이건 도쿄 조례안인가(..... 글쎄 우리나라 보면 꼭 그렇지도 않던데 불쌍한 인생 예전부터 쭉 생각했던건데 애니플러스 자막은 패러디가 묻히는게 많아서 좀(... 뭐 일단 공식이니까 패러디보단 다수가 보기 쉽게 번역하는게 우선이긴 한데 팬 입장에선 좀 기낌이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