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더블오] 싫어하는 작품
By jazz9207's blog | 2016년 8월 5일 |
![[건담 더블오] 싫어하는 작품](https://img.zoomtrend.com/2016/08/05/c0089926_57a47005d3cdd.jpg)
작품을 보고나면 한 번 보고서 그걸로 땡치는 경우도 많지만 두 번, 세 번 더 보게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은 좋았던 작품이 더 좋아지거나 싫었던 작품이 더 싫어지곤 하는데, 가끔은 싫었던 작품을 한 번 더 보고나니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면라이더 포제가 이런 케이스였는데, 반대로 좋아했던 작품을 몇 번 더 보고나니 싫어지는 경우는 그닥 많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근데 저한테 더블오는 아주 드물게 그런 케이스였습니다. 처음 봤을 땐 정말 좋아해서 프라모델과 피규어도 열심히 샀던 작품이었는데 몇 번의 재탕 결과 더블오는 결국 건담 시리즈 중에서 몇 안 되는, 싫어하는 작품들 중 하나로 남게 되었습니다. 세컨드 시즌을 보면 말이죠, 세츠나가 리본
몰라도 별 상관은 없는 유희왕 시리즈의 비하인드 스토리 -2-
By jazz9207's blog | 2013년 11월 1일 |
![몰라도 별 상관은 없는 유희왕 시리즈의 비하인드 스토리 -2-](https://img.zoomtrend.com/2013/11/01/c0089926_5273762f24025.jpg)
짤은 별 상관 없습니다(... 1편 - http://jazz9207.egloos.com/5747881 - 토에이판 오프닝으로 쓰였던 Field of View의 [애절한 외침]은 지금은 팬들 사이에서 명곡으로 회자되는 곡이지만, 토에이판 방영 당시에는 평판이 별로 좋지 않았다. 왜냐하면 풀버전과 TV판의 느낌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 보통 애니메이션 주제가는 풀버전과 숏버전을 따로 녹음하긴 하지만, 애절한 외침은 각각의 창법에서부터 차이가 확연히 느껴지는 독특한 케이스이다. 여담으로, 이곡을 부른 Field of View의 대표곡이 바로 애니메이션사에서 굴지의 명곡으로 꼽히는 드래곤볼 GT의 오프닝인 [DAN DAN 마음이 끌리네]. 그룹 Field of View는 2002년 해체되었다.
건담 AGE를 가면라이더 파이즈처럼 끝낼 경우
By jazz9207's blog | 2012년 7월 22일 |
![건담 AGE를 가면라이더 파이즈처럼 끝낼 경우](https://img.zoomtrend.com/2012/07/22/c0089926_500a80e676818.jpg)
둘다 각본이 개판이라 살짝씩 비교해보다가 어 이거 은근히 비슷한데?라는 생각이 들어 급히 짜맞춰봄 파이즈 종영한지 8년 넘게 지났지만 그래도 일단은 스포일러이므로 보기 전에 주의 -가면라이더 파이즈 엔딩총 50화 중에서 근 48화 가까이를 끌어온 인간과 오르페노크의 갈등은후반부에 급조한 티가 팍팍 나는 최종 보스인 '오르페노크의 왕'를 내세워서"종족간의 갈등이고 뭐고, 얘만 잡으면 다 끝나여!!"라는 전개로 끌고간 다음인간에 커다란 증오심을 갖게된 키바는 인간을 위해 싸우는 타쿠미에게 감화되어왕을 잡는 도중에 장렬하게 희생스마트 브레인을 공중분해 시키면서"좋았어! 이걸로 인간과 오르페노크의 갈등 끝!"으로 대충 넘겨버리고박박 얽어놔서 더이상 풀 수 없을 정도로 얽혀버린 타쿠미/쿠사카 간의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