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원신 최악의 이벤트로 이견이 없던 해등절이었는데 그때 엄청나게 욕을 먹은 탓인지, 중국 명절이라 그런지 원신의 수많은 이벤트 중에서도 해등절은 호요버스가 가장 공들여 만든다는 느낌이 듭니다. 호 당주의 랩은 솔직히 조금 버티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귀여웠으니 패스. 근데 귀종은 저대로 보내기엔 디자인이나 캐릭터나 너무 아까운데... 첫 해등절부터 은근슬쩍 밀어주는 모양새긴 했는데, 요즘 들어 얘네는 그냥 사귀는 거 아닌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남행자 사이드면? 어...걔는 아야카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