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마셰티는 정말 독특하게 느낀 작품이었습니다. 예전에 로드리게즈는 싸구려 감성을 고급스러운 힘으로 표현하는 데에 주력을 했다면, 마셰티는 좀 더 싸구려같은 힘을 전력으로 다 기울이는 쪽으로 변한 것 같더군요. 물론 영화에 관해서 아주 나쁜 편은 아니기 때문에 블루레이가 안 나왔다는 사실이 가장 아쉬운 작품중 하나이기도 하죠. (이 영화 특성상 마니아가 꽤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일단 이 영화 특성상 터지고 미쳐가는 영화일 것은 확실하고, 과연 얼마나 더 미친 것들이 나오는지가 궁금해 지기는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한글 자막 예고편이 올라와 있기는 한데, 그노무 아이프레임 적용 불가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