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그래픽 어페어>(1999)의 프레더릭 폰테인 감독의 신작이며 지난해 제 6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오리종티 심사위원 특별상, 제 28회 바르샤바 국제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을 한 <탱고 위드 미> 언론시사회를 피아노제자분과 다녀왔다. <택시4>, <시작은 키스>, <하트 브레이커>로 낯익은 독특한 캐릭터 코미디의 프랑수아 다미앙과 세게 최고의 아르헨티나 탱고 댄서로 인정받는 탱고 마에스트로 '치초'(마리아노 프룸볼리) 출연 등 인상적인 출연자들의 연기와 춤이 매력적인 벨기에, 프랑스, 룩셈부르크 영화였다. 먼저 이 영화는 고루하고 경직되었거나 일반적인 평범함으로 똘똘 뭉친 이들과는 절대적으로 거리가 먼, 매우 자유롭고 솔직한 사람들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