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경우에는 좀 묘하게 다가오고 있기는 합니다. 페이즈 단위의 이야기를 벗어나서, 드디어 과거 이야기로 돌아가는 면모도 있다고 해서 좀 궁금한 것도 있어서 말입니다. 물론 아쉬운 마음이 더 큰데, 잘 나올 것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스칼렛 요한슨이 새로 나오기 힘든 상황이 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코믹스의 전례를 보고 있으면, 인기가 정말 좋으면 어떻게 하건 살려낼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약간 아쉬운게, 저는 정통 스파이물이 되길 기대 했거든요. 마블판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를 바라는 사람중 하나라;;; 그럼 영상 갑니다. 영상은 멋지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