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코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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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posts여름날 파티에서 대학살 The Slumber Party Massacre.1982)
1982년에 ‘에이미 홀든 존스’ 감독이 만든 슬래셔 영화. 내용은 미국 로스엔젤레스 베니스에 사는 18살 고등학교 3학년생 ‘트리시 드베로가 부모님이 안 계시는 동안 집에 친구들을 불러 슬럼버 파티(파자마 파티)를 열었는데, 감옥에서 탈출한 연쇄 살인마 ’러스 쏜‘이 트리시와 친구들을 타겟으로 삼아 연쇄 살인을 저지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원제는 The Slumber Party Massacre(더 슬럼버 파티 매사스), 국내 비디오판은 ‘여름날 파티에서 대학살’이란 제목으로 번안됐다. 국내 비디오판 광고 문구에는 무슨 피서지에서 락 음악이 흐르면서 생일 파티가 벌어진다 어쩐다 써 있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르다. 원제인 ‘슬럼버 파티’가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이 가정집에 모여서
유령 출몰지 / The Haunted Palace (1963년)
감독 : 로저 코만원작 : 러브크래프트(찰스 덱스터 워드의 사건), 에드가 앨런 포우 (어셔가의 몰락의 "유령이 출몰하는 성")각본 : 찰스 보몬트출연 : 빈센트 프라이스, 데브라 파겟, 론 채니 주니어, 캐시 머챈트, 프랭크 맥스웰 외 음악 : 로날드 스테인촬영 : 플로이드 크로스비 편집 : 로날드 싱클레어 오늘 리뷰는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장편 영화화 된 러브크래프트의 영화는 로저 코만 감독의 [유령출몰지] 입니다. 에드가 알랜 포우의 "어셔가의 몰락"에 등장하는 동명 시에서 제목과 대사 몇 소절을 차용했고, 영화의 스토리는 "찰스 덱스터 워드의 사건"에서 차용을 한 영화인데요. 개인적으로 쫄보 아재라서 호러 장르는 그리 선호 하지 않지만, 러브크래

소서리스 (Sorceress.1982)
1982년에 미국, 멕시코 합작으로 ‘잭 힐’ 감독이 만든 소드 앤 소서리 판타지 영화. B급 영화의 대부 ‘로저 코먼’이 제작에 참여했다. 내용은 사악한 마법사 ‘트라이곤’이 자신의 마력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이 모시는 ‘칼리가라’ 여신에게 앞으로 태어날 자식을 제물로 바치려고 하는데, 트라이곤의 아내가 거기에 반발하여 쌍둥이 딸 ‘미라’와 ‘마라’를 낳은 후 딸들을 데리고 도망치다가 결국 잡혀 죽게 되고. 그 과정에서 전사 ‘크로나’가 트라이곤을 무찌른 후. 쌍둥이 자매의 양육을 맡아 그녀들을 위대한 전사로 키워내겠다는 약속을 한 뒤. 20년의 세월이 지나서 트라이곤이 다시 부활하여 이제는 어른이 된 쌍둥이 딸을 찾으려고 혈안이 된 상황에, 쌍둥이 자매가 바바리안 ‘에릭’, 바이킹 ‘발드르
우주의 7인 Battle Beyond The Stars (1980)
[7인의 사무라이]를 리메이크한 [황야의 7인]을 또 리메이크한 기묘한 기획. 번역 제목은 [황야의 7인]에서 따왔겠지만 사실 이 영화 속 용병은 일곱 명도 아니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처럼 그냥 상징적인 제목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용병은 어째선지 총 여섯 팀. 제목의 "일곱" 중에는 용병을 스카웃하러 떠난 마을 청년 섀드가 포함 돼 있다. 즉 [7인의 사무라이]에서 시작된 리메이크 연작은 이 쯤에 이르러서 처음으로 마을 사람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것이다. 이는 용병과 마을 사람들 사이의 계급 갈등이나 서로의 타자화 등 불편한 코드를 과감히 삭제한다는 의미가 된다. 단지 무대만 우주로 옮긴 것이 아니라 '스페이스 오페라'라는 장르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 장르 규칙을 십분 활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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