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자 : 어메이징 레드 엔젤스 윙이나 베스트 문설트 에버보다 사용빈도가 적습니다만, 갑자기 예상하지 못할 때 튀어나와 크리스토퍼 다니엘스의 승률을 올려주는 피니쉬 무브입니다. 롤링 커터라고 하는 기술인데, 상대방을 인버티드 DDT 자세로 붙잡기만 해도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기술이기도 하지요. 어찌보면 간단해 보이지만 효율적인 기술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이런 생각은 보는 사람마다 각기 다를 수도 있습니다만- 적어도 제 생각에는요. 하지만 가장 최근에 봤었던 경기들에서는 이 아저씨가 이 기술을 쓰는 모습을 거의 못 본 것 같은데...아무래도 태그팀 경기를 자주 뛰고, 분업화가 잘 되어 있으며 긴 시간 경기를 뛰지 않으니 여러 기술이 나오는 것을 보기가 힘들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아무래도 크리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