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단자는 안 달린 TV가 없다' 라는 조언을 듣고 집에 와서 연결했더니 바로 나오네요. 나는 바보였어...OTL 뭐어 뭐어 결과는 좋았으니까 다 좋았던 걸로 칩시다. 데헤 (...)빰!! FF6부터 돌려봅니다! 일단 첫번째 감동은 세이브가 다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는 거네요. 사신의 탑에서 오락가락하는 세이브까지 있습니다. 옛날에 FF3를 사와서 집에서 할 때가 그랬는데, 처음 샀을 때부터 크리스탈타워에 들어가기 직전의 다 완성된 닌자 2 / 현자 2 파티가 세이브되어 있었죠. 뭐 어쨌건...대충 록이 훔치고, 세리스가 마무리를 짓고, 셋처와 가우는 박수를 치는(...) 그런 파팁니다. 어쩔 수 없어요...알테마 웨폰이 너무 센걸...그 다음엔 로맨싱사가 2입니다. 저 칠영웅이란 친구